택배기사님들도 개고생하면서 힘들게 돈 버시죠
망할 편의점 배송기사도 ㅈ같은 대우 받으면서 삽니다
하루 운임 100,500원 택배기사님들보다 운행시간은 짧지만
2~3시간 물건분류 및 상차 5시간정도를 운전 배송
하루 200키로(말이 200이지 200키로 안에 거래처 35곳임) 꼬박꼬박 주 6일근무 명절 ㅈ까 빨간날 ㅈ까 그런거 없다 무조건 일주일에 하루 휴무 그나마도 어떤놈 빵꾸나면 땜빵
물론 안나가도 되지만 ㅈ같은 운임에 돈벌려고 나가는게 대부분
저도 보니 저때 3번정돈 나갔네요... 이번달도 나갈거지만..
차라리 1톤이었으면 좁은길 그나마 편하게라도 가지 어중간한 2.5톤 냉동 탑차...
그놈의 프리미엄이 뭐라고 중고 똥차를 4000만원 주고 사서
(이정도도 싼편이라는게 개 충격)
약 1년간 운행하면서 수리비 약 800만원
인젝터 고압펌프 아웃 각종 소모품류 차체진동 못견디고 냉동라인 파이프 터지고 미션 차동기어 털리고 하체 작살 나고 타이어는 약 1년 6개월타면 갈아줘야 하고
배송사고나서 물건 뒤집어지기라도 하면 전부 물어내줘야 하고
평소 약 2톤 이하 명졀연휴 약 4톤 이하(추정) 싣고 다닙니다
명절연휴때는 차가 엄청 기우뚱하니 사람 불안해서 디질지경입니다
아주 과적단속을 안하니 될수있을만큼 싣고갑니다 환장할 노릇입니다
이렇게 ㅈ빠지게해봐야 10만원입니다
많이번다구요?
부가세, 소득세 다 내야하는데 거기에 화물공제 니미럴놈의 관리비(뭘 관리하는건데?) 다 뜯어갑니다
지입제의 ㅈ같은 부분입니다
그래도 해야 합니다 거지같은 나라에는 일할곳도 없고 페이도 쥐똥구녕만 해서 이거라도 해야 입에 풀칠합니다
수도권 편의점 배송은 모르겠습니다
전남권은! 편의점 배송기사 힘듭니다
저는 이렇게도 말합니다
2.5톤 택배기사...
택배기사님들을 비하하는게 아닙니다 그에 준할만큼 일이 ㅈ같다는겁니다
여러분 아무리 살기 힘들어도 운전대 잡고싶으신분들은 어지간하면 잡지마세요 빛 좋은 개살구입니다
한번 발들이면 못나갑니다
차를 팔고 나가야 하거든요
저희 사무실 택배기사님은 저번 명절때 바쁘셔서 좋겠다고하니깐 명절이 싫답니다 힘들어서 그런줄 알았는데 1주일쉬면 100만원 못버는거라고... 4주면 400 버는가봅니다
안전운전 하시고 끼니 꼭챙기세요
건강이 재산입니다 화이팅
어휴
알고 하셧을꺼 아닙니까?? 냉탑이면 노가다 인거 알고 하셨을꺼고...
보다 낮습니다 ㅋㅋㅋㅋ
얼른 딴 일찾으시길...
기름값빼면 200
힘들구만...
3년 하고 어지간한거 다 하는데 140 끗
화물영업소 알아봐요..
펌프카는 아예 구인이 안나요
저는 무사고인데 다른분들이 사고를 많이 내주셔서 올랐습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서 속썩고 몸썩고
고생하는 사람들 많더군요.
하루빵구냄45만원 물어내야하고 아퍼도 안되는직업
나라에서 손봐야할구조...
힘내시고 광주전남 세븐 편의점 납품차들만
추석에 안쉰다고 하던데.
힘내씨요.
그리고 기준연비측정은 얼마나 되있는지요?
솔까말해서 어디 소속인지는 몰라도 연비로 남는거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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