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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피우는 사람과 함께 담배 피우다 보면...
꼭 연초 한대씩 얻어피움...ㅡ,.ㅡ;;;
그럴거면 아예 두가지를 다 들고 다니덩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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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얻어피워요.
그리고 연초 피우는 사람들이 한번 해보자고 다 달라고 해요.
뭘 얻어피워요.
그리고 연초 피우는 사람들이 한번 해보자고 다 달라고 해요.
근데 이틀 지나면 완전 적응돼요. 맛도 괜찮고요.
가장 좋은건 옷이나 차에 담배 냄새 안 베이는거 그리고 입냄새가 안나요.
불편한 점은 충전해야 한다는거 아이코스랑 히츠 두개 들고 다녀야 한다는거
같은 흡연자끼리 족쇄자랑 하지말자고요
근디, 제 주변에서 함께 술마시면서 중간 중간 나와 담배 피우다 보면...
죄다 저에게 연초 하나 달라고 하더이다...ㅎㅎㅎ
저는 연초만 선호하다보니 모르겠습니다만...
그게 연초에 대한 그리움으로 달라고 하는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요...
깊게 빠는 그맛 바로 그맛을 못잊는거 아닐까요?
저도 그런생각에 연초 다시 피워봤는데... 아이코스 피우니까 연초를 못피우겠어요.
생각은 나지만 몸이 안받는...
연초보다는 조금 깔끔한거 빼고는 몸에 해로운건 똑같다고 생각해요.
좋은점이 많지만... 이거 청소하는거랑 들고 다니는게 짜증이 납니다..ㅋㅋ
술집에서 잃어 버릴까봐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한다는 단점이..ㅋㅋ
가끔 어찌할수 없을때 연초한대..피면 구역질날거같고 속도안좋아져서
아이코스 못피면 왠만하면 걍 안핍니다..ㅋㅋㅋㅋㅋㅋ
안피웁니다. 결정적으로 맛이 안납니다. 예전맛
아.. 참고로 금연 1년 6개월차 입니다.
종이타는 냄새가 너무 심해서 두모금 빨고 버렸습니다.
주변에 담배 피우는 사람과 같이 피우면 냄새가 역하더군요.
물론 연초 생각은 납니다. 아이코스도 몇대 빨아 봤는데 비린내 나더라구요..
전 글로가 좋네요. 국산도 담달쯤 나온다니 국산 괜찮으면 갈아탈 생각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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