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구세군 사랑의 자선냄비 계절이 돌아 오겠네요.
이름모를 누군가 1억짜리 수표를 넣었다는 매년 반복되는 레퍼토리와 함께~~~
자선냄비에 모인 돈이 불우 이웃돕기에 쓰이죠.... 아니 쓰이는게 맞겠죠.
그런데 말입니다.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이전 구세군 대한본영: 신문로와 정동)
-2008년 1월 착공, 만 2년 6개월 만에 준공
-건축비 6백 50억 원
-연면적 3만 2천 제곱미터 지하 6층, 지상 17층
-5, 6층 본영 사무실로 이용, 나머지의 임대 수익(월 7억 원)을 선교와 봉사에 사용
선교도 하고,
건물도 짓고,
그리고 남는 돈으로 불우이웃을 도우려니 돈이 좀 많이 모자라서 더 걷혀야 할 것 같네요.
물론 본인은
돈 대신에 욕이나 한바가지 해 주는 걸로 냄비를 걷어차고 싶은 욕구를 삭힐겁니다.
여론형성을 위한 주작.
여론형성을 위한 주작.
건물 짓게 된 배경 아시는지요.
아셨다면, 건물 관련 언급 안하셨을 거에요.
사정이 있었는데,
내같아도 건물 지었을 거에요. ㅋ
그래도 비리는 용납 못합니다.
처벌 받을 건 받아야죠.
참고자료.
http://blog.naver.com/kgh939939/22060181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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