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형이랑 동네고깃집에서 고기구워먹고있는데
30살후반쯤되보이는 남자3명테이블에 사람한명 더오더군요.
누가봐도 그 테이블보다 형님같은데 기존에앉아있던 손님이
동생 : 형 ~ 왜 이제와 ?
형 : 아 .. 어머니가 좀 아프셔서 병원계시자나
갔다왔어
동생 : 응 ? 아 ~ 그래서 어머닌 뭐 오늘 내일 하셔 ?
진짜 아무렇지 않게 저말하는데 형 이라는분이 얼굴
울그락불그락이고 일행들도 어안이 벙벙
ㅋㅋㅋㅋㅋ 미친놈
말쌈하는데 그 동생놈 지잘못을 모르는듯
세상은넓고 경우없는놈도 많네요
제발 남은 인생동안 남한테 피해나 안주고 살다가 갔으면 합니다
말이 많으면 적이 많아질 뿐
하아....
그리고 남의말을 30초이상 못들음.,.
지 말하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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