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것을 좀 제발 인정 하고 고치는 자세 (정치권 세력중에도 요즘 많이 보이죠 --;)
그리고 말이나 그 글을 쓴 사람의 의중을 이해하려는 노력도 없이 보고 싶은대로 보고
듣고 싶은대로 듣고 비판만 하고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사람들..
아는 만큼 보이고 보려고 하는 만큼 보이는 법이죠..
별 개 그지같은 인두겁을 쓴 조두순 글 올렸다가 처음으로 메인에 베스트까지 갔지만
누가 모릅니까 법적으로 안되는 일이라는것을 뜻을 모으자는거죠 이 일을 계기로
이런 말도 안되는 판결이 다시는 나지 않게 공론화 하고 법제화 하자는거죠
추가로 올린 글에 대다수 회원님들이 동의를 해주시고 같이 분노해주시는데
헛짓거리다 법적으로 안되는일인데 무식하게 뭐하는 짓이냐 판결 나기전에 노력하지
지금에 와서 이러냐 관심 받고 싶냐 비아냥 거리는 분들도 계십니다
현실적으로 법적으로 말도 안되는 청원을 왜 하냐고 비아냥 거릴게 아니라 의미를 헤아려 보자는 겁니다
제가 진행 하는 청원도 아니고 저도 우연히 알게 되어 많은 분들이 보시는 게시판에
청원 진행중 이라는것을 알려드렸고 국민들 정서가 이렇다 공론화 해서
제2의 조두순 판결이 나지 않도록 법제화 추진을 하자는 취지 아니겠습니까
나영이한테 부끄럽지 않은 어른들이 되어야하지 않겠습니까
아이들이 같은 공간에 그런 쓰레기들이 활보하고 다닌다는 생각에 불안해 하면서 살아가는게 정의겠습니까
이런 댓글도 봤습니다 판결 대로 죄값 치르고 나오는데 뭐가 문제냐고 기회를 줘야 하지 않겠냐고..
뭐 인간같은 죄를 져야 인권도 있고 갱생도 있지 않겠습니까
우리도 이렇게 화가 치밀어 오르는데 이런일 겪은 가족들 심경은 오죽 하겠습니까
우리의 일이 될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관심을 가지고 바꿔 나가야죠
누가 저런 인간들 일자리를 주겠습니까
더 악랄하고 진화된 범죄로 피해자가 또 나올 확률이 크지 않겠습니까
사회와의 격리가 답입니다 묻고싶습니다 부질없는 짓이라고 하시는 분들
죄값 치르고 나왔다는 분들 조두순이랑 같은 동네에 살수 있겠습니까?
조두순은 나오게 되겠죠 그럼 제2의 나영이 제2의 조두순은요?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행동하면 바뀔수 있습니다
광화문에서 우리가 그렇게 바꾸지 않았습니까
불금 유게에 이런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하도 착찹해서 넋두리 한번 해봅니다
제발 상식이 좀 통하는 사회가 되어 가길...
잘못이 보인다면 용기 있게 고치는 노력을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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