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1107500173
방금 YTN을 시청하며, 김정숙 여사의 현명함에 감동했습니다.
(정리하며 TV를 봐서 정확히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몇 글자 옮깁니다.)
멜라니아 여사가 아이들 교육에 관심이 많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자, 김정숙 여사가 자연스럽게 말을 받습니다.
'저도 어린 손자가 있지만, 북핵문제로 아이들 미래가 걱정입니다.'
...
아이들의 미래에 대한 공감대를 자연스럽게 대한민국의 현안으로 연결 짓고,
대통령의 부인으로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대통령 선거 전, 반포대교에서 트럭 뒤에서 응원하시던 모습,
그리고 눈시울 뜨거워질 때 엄지를 올려주시던 그때에도
'아, 참 든든하시겠다!' 생각 했는데,
오늘도 감동입니다.
두 분 모두 몸 건강히 또 열심히 보내시다가 국민의 품으로 돌아와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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