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닛산, 혼다 등 일본 완성차업체의 최근 미국 승용차 시장 점유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현대차글로벌경영연구소 이승원 연구위원이 낸 자료에 따르면, 지난 7~10월 일본 업체의 미국 승용차 판매는 96만8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했지만 국적별 점유율은 48.7%로 2.6% 포인트 상승했다.
이 기간 유럽산 승용차는 -4.4%, 미국산은 -15%, 한국산은 -19.3%의 증가율을 기록했으나 일본 업체는 판매 감소를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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