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화는 주로 블럭버스터 스케일로 압도 하는 영화가 많은데,,
얼마전 우연히 입속에서 맴돌던 노래 자우림의 봄날은 간다가 생각나더군요.
그래서 그 영화를 찾아봤죠. 16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라면 먹고 갈래?" 로 사랑받는 영화 ...
간만에 보니 연출이랑 모든게 어설프게 보였지만, 그 당시 그 감정만큼은 그대로 이더군요.
이 당시 이영애 엄청 안좋아 했는데, 이 영화 하나로 엄청 좋아지게 됩니다.
그런데 이 영화보다 더 손에 꼽는 영화가 바로 8월의 크리스 마스 입니다.
톱스타 심은하의 연기력 부재를 한번에 날려버렸던 영화.. 초원사진관은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아직도 생각하면 가슴 먹먹한 슬픔. 이런 감정을 한참이 지난뒤
2005년쯤에 조제 호랑이 물고기들이라는 일본영화에서 비슷한 감정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인생영화 2편으로 꼽는 영화가 공교롭게도
한 감독의 영화 네요.
허진호 감독은 이 2편으로 한국 멜로영화의 거장으로 등극하죠. 그러나 최근 덕혜옹주까지 그다지 히트작이나 대표작은 찾을수가 없다는점이 아쉽네요.
그리고 봄날은 간다와 8월의 크리스 마스의 공통점은 잘 보시면 4계절의 변화가 다 들어가 있습니다. 요즘 우리나라 영화를 보면 1년 넘게 찍는 영화가 거의 없던데,,, 이런점은 좀 아쉽네요.
목표는 형부다
말죽거리복상사
두사부합체
부라자 휘날리며
야털보여
귀신이 싼다
아젖씨
털밑썸딩
넣는 내 운명
올누드보이
박아사랑
체위의 재구성
맨날 흥행에만 목멘 영화뿐
목표는 형부다
말죽거리복상사
두사부합체
부라자 휘날리며
야털보여
귀신이 싼다
아젖씨
털밑썸딩
넣는 내 운명
올누드보이
박아사랑
체위의 재구성
기쁜우리젊은날
풋풋한 안성기형님을 보실 수 있죠^^
마지막 총력전 할 떄 ..큭..ㅠ
외국영화는 죽은 시인의 사회
카르페디엠~!
티비에서 가끔하면 꼭 가봄 꿀잼
요즘도가끔 시간날때한번씩봅니다
그때그당시 어떻게 그런스케일이나왔나싶을정도로
엄청난영화죠
춘근(박상민) 여자 덮칠때 돌맹이 쓰는거에 쇼크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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