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지난달 15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일대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의 영향으로 추정되는 동공(洞空)이 진앙지와 약 3~4k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
1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경북도지진재해원인조사단이 지난 30일 흥해읍 마산사거리 인근 7번 국도 주변의 땅 밑을 조사하던 중 동공현상을 발견해 정밀 조사 중이다.
동공은 땅 밑의 공간이 비어있는 것을 말한다.
조사단이 포항시 흥해읍 대성아파트 일대와 인근 7번 국도 등지에서 특수차량에 장착된 지표투과레이더(GPR)로 조사한 결과 도로 아래 2~3m 깊이에서 동공으로 의심되는 5~7곳을 발견했다.
특히 지진으로 인한 건물 균열로 철거 예정인 대성아파트 인근 도로에서도 동공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동공 주변에서는 물이 흐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시간이 지날수록 동공의 크기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상수도 분야 전문가들은 "지하수나 상수도관이 파손되면 물이 수직으로 올라온다. 물이 옆으로 흐른다면 상수도관 파손 때문이 아닐 것"이라고 했다.
이에대해 포항시 관계자는 "지표면에서 1~2m 깊이를 조사한 것으로 동공 여부 등 정확한 결과는 3~4일 후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지열발전이 진동을 유발할 수 있는 데는 크게 두 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물 주입의 양과, 물 주입의 압력과 세기입니다.
일반적인 해외 비화산지대 지열발전 실증 사례와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실제로 지금 전력을 생산하고 있는 프랑스 솔츠란 지역을 한 번 살펴보실게요.
평균적으로 15MPa 전후의 수압을 사용했습니다.
포항에서는 89MPa의 수압이 가해졌는데 솔츠의 약 6배 수준에 달합니다.
89MPa이라고 하면 감이 안 오실텐데요. 기압으로 따지면 880기압 정도입니다.
TNT폭약으로 1000톤 정도의 파괴력을 지닌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 정도 수압이면 단순히 자극이 아니라 거의 암반 파쇄 수준이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50MPa? 정도 수압때문에 5.6지진이 이라난 사례도 잇다고 문서에 나와잇다고함..
그런거 전부 무시하고 개노무시키들
중국에서도 이해할수 없는 짓이라는데..
참 대단한 쥐새끼
그리고 쥐닭 선거는 전국이 아니라 포항에서만 투표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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