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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의 고급 세단 ‘스팅어’에서 냉각수 누수현상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팅어는 기아차가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이란 콘셉트로 내놓은 차다. 지난 5월 말 출시됐다.
30일 자동차 커뮤니티인 보배드림과 클리앙, 또 기아차 공식 인증 동호회인 클럽스팅어에 따르면 최근 들어 스팅어 2.0 모델에서 냉각수 누수현상을 겪은 오너(차주)들의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대체로는 냉각수가 흐르는 파이프의 접합 부분이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냉각수가 이 틈으로 새어 나와 흰 자국이 생긴 것이다. 한 스팅어 2.0 차주는 전날(29일) 클리앙 사이트에 ‘스팅어 2.0T 냉각수 누수, 당첨확률 매우 높음’이란 제목으로 “스팅어에서 냉각수가 샌다는 이슈를 접하고 제 차에 확인하러 갔더니 파이프 접합 부분에 흰 선이 보였다”며 “아직 1500km 밖에 안 탔는데 4~5000km 주행한 사람들은 이보다 더 심하다고 한다”는 글을 올렸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냉각수가 누수된 것으로 보이는 자차의 엔진룸과 군데군데 흰 얼룩이 더 심하게 난 다른 스팅어 2.0 엔진룸 모습이 담겨 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현재 이 같은 문제는 스팅어 2.0 모델에서만 주로 발생하고 있다. 증상이 심한 차량은 엔진과열 경고등까지 떴다고 한다.
해당 차주는 “신차 초기결함으로 인정하고 하루 빨리 조치를 해야 한다”며 “2.0 모델 오너들은 개선품으로 교체되기 전까진 해당 부위와 냉각수 양을 자주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같은날 클럽스팅어 동호회에 올라온 동영상에는 문제의 냉각수 파이프 접합부분에서 냉각수로 추정되는 초록색 액체가 뚝뚝 떨어지고 있는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언급된 자동차 커뮤니티를 비롯해 제네시스 G70 공식 커뮤니티에도 ‘스팅어 냉각수’로 검색되는 누수 관련 사례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상황이다. 제네시스 G70이 스팅어와 동일한 플랫폼으로 개발됐기 때문에 혹시 같은 문제가 발생하진 않을까 우려하고 있는 것.
한편, 지난 5월 출시된 스팅어(2.0 가솔린, 2.2 디젤, 3.3 가솔린 등급 보유)는 올 10월까지를 기준으로 총 4949대가 판매됐다. 이중 2.0 모델을 구입한 차주는 2577명으로, 전체의 약 52%를 차지하고 있다.
냉각수는 채우면서 타시면 되죠!
흉기차 아직도 모르세요?
냉각수는 채우면서 타시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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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처럼 어영부영 단어 몇개 조합해서 형식적으로 글남기며 알바비 챙기려 하지 말고 찌질이 시캬...
진짜 옆에 있으면 좌측 하악골 한번 쓰다듬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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