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009년 여름에 친구네집 놀러가서 방파제에서 놀다가 넘어져서 무릎이 까진 이후로 건선이 생겼던 적이 있었습니다... 글 속의 남자분처럼 심하진 않았지만 새끼손톱만한 크기의 저 각질이 생식기와 얼굴, 발, 손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발생하더군요... 일단 제일 가까운 피부과를 찾았는데 의사가 천청벽력같은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그 때 당시 건선이라는 질병이 발생 원인조차 몰라 치료법도 없다고 하더라구요... 감기걸렸다가 걸린 사람도 있고 그냥 어느날 갑자기 걸린 사람도 있고.. 저처럼 상터가 나며 생긴 사람도 있고 다양하다구요.. 그 말을 듣고 얼마나 세상살기가 싫어지던지... 그나마 저는 한 달만에 피부과에서 주는 약 먹고 바르고해서 나아졌지만.. 글 속의 남자분은 정말 심하시네요... 부디 완치가 되어서 행복한 삶 살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10년전 갑자기 손과 발에 건선이 생겼습니다
하얀 비늘같은 딱지가 생기고 겨울되면 트고 갈라져서 피가 나고...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 범위는 늘어났지만 저렇게 심한 사람은 처음봤네요
뭐 연고 바르고 피부 좀 건조하지 않게 로션 크림 같은거 잘 바르면
그렇게 심하게 갈라지도 않고 버틸만하게 겨울 보냅니다...
처음에는 어디가서 손내밀면 피부병이냐고 수근거리고...
카드쓰고 사인하는것도 부담스러웠는데 이제는 그려려니 합니다
전염 안되니깐...저희 와이프는 멀쩡하거든요
좀 나쁜눈으로 안보셨음 좋겠네요
에고 저는 저렇게 심하지는 않지만 건선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이게 한번 시작하면 평생가는 병입니다.
가장 좋은 치료는 적당한운동, 규칙적인 생활과 인스탄트등 음식줄이니까 많이 좋아지더군요.
다시 신경안쓰면 또 안좋아지고 그럽니다..
연고같은건 써봤자 잠시 좋아지고 내성생겨서 더 안좋아집니다.
하루빨리 치료약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저도 건선이 심하진 않은데 다리쪽이 그래서 여기저기 알아보다 다x보xx 저 약 바르는데 효과 좋습니다
처방전 있어야 받을 수 있으니 병원가서 검진 후에 처방받을 수 있고 스테로이드 포함된 약과 포함안된 약 두가지 있는데 전 스테로이드 포함안된 약 사용중입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약도 좋지만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만으로도 많이 호전되더군요
도움이 필요한 특수 집단에게
집중적으로 케어해줄 수 있는 복지가, 더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사람을 캐치하는 사람도 많이 필요할 듯 싶네요.
대한민국 화이팅~!
질병을 모르니 당연히 피하고 엄청
거부감을 느낄 겁니다.
그래서 더욱 무섭고 안타깝지요..
하루빨리 완쾌되서 정상적인 삶을
사셨음 좋겠네요.
받고, 술, 담배 덜하고, 광선치료 꾸준히하고 먹는약, 연고, 보습제, 자연광에 자꾸 노출 시키니까 많이 좋아지던데;; 암튼 치료 잘 받길바래요.
아니라구!
지역에 살아야 한다는거....아는 형님도 저분처럼 심하지는 않으나 온몸에 있어요...그런대 동남아나
폴란드 이런곳에 근무할때는 그의 없어짐...한국에 오면 심해짐..특히 겨울...그래서 집에서 매일 수분크림
떡칠...
병명만 듣고 알지도 못하면서 잘못된정보 퍼뜨리지 마세요.
병이름이 건선이라서 건조해서 생기는 병이면 붕어빵에는 붕어가 왜 안들어있냐?
하루빨리 완캐 하셔서 남들과 똑같은 삶을 누리시길 바래요!
회복해서 행복을 누리길 기도하겠습니다!!
온탕도 들어가면 안되고요.
미지근한 물로 샤워해야함
전 카네스텐 떡칠했었음
일년간 샤워도 일주일에 한번하면서 관리하니 나아지더군요
하얀 비늘같은 딱지가 생기고 겨울되면 트고 갈라져서 피가 나고...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 범위는 늘어났지만 저렇게 심한 사람은 처음봤네요
뭐 연고 바르고 피부 좀 건조하지 않게 로션 크림 같은거 잘 바르면
그렇게 심하게 갈라지도 않고 버틸만하게 겨울 보냅니다...
처음에는 어디가서 손내밀면 피부병이냐고 수근거리고...
카드쓰고 사인하는것도 부담스러웠는데 이제는 그려려니 합니다
전염 안되니깐...저희 와이프는 멀쩡하거든요
좀 나쁜눈으로 안보셨음 좋겠네요
이게 한번 시작하면 평생가는 병입니다.
가장 좋은 치료는 적당한운동, 규칙적인 생활과 인스탄트등 음식줄이니까 많이 좋아지더군요.
다시 신경안쓰면 또 안좋아지고 그럽니다..
연고같은건 써봤자 잠시 좋아지고 내성생겨서 더 안좋아집니다.
하루빨리 치료약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스테로이드약 먹음 몇일 좋아지다 나빠지고 계속 반복되니 몸이 더 안좋아짐 죽기살기로 운동했음 하루 한시간이상 유산소운동 땀엄청날때까지 그래 몇달운동하니 약없이도 많이좋아짐
내동생도 머리속부터 발끝까지 심한건선인데 움직이는곳마다 각질 엄청나고 보기도 흉하고..오죽하면 부모님 소원이 동생 피부 좋아지는거 말곤 소원이 없다할정도..
근데 그상태인데도 군대는 갔다왔어요
물론 현역은 아니고 공익이었지만
몸상태가 당연히 면제받을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누나입장에서 그땐 나라가 원망스럽더군요
한달 훈련소가서 동기들한테 왕따당하진않을까 싫은소리듣고 상처받진않을까 해서요
다행히 상처받고 제대한건 아닌듯한데
지금도 여름에 반팔도못입고
손도 가리고 다니는거 보면 가슴이 아픕니다
가을에는 미칠 지경.. 지문인식이 안되어 삼실 못 들어가는 헤프닝도 꽤 있고..
동사무소 가도 지문 안나온다고 ㅋㅋ;
여튼 화이팅 입니다. 많이 호전 되었길 빌어요.
사지 멀쩡한제가 매일 투덜대며 사는데...하루하루 감사하며 반성하며 살아야겠네요ㅜ
힘내시길..
좀 찾아보니 잘 안되신듯하네요..
도와주고 싶네요..
완쾌는 힘들더라도 꼭 정상생활 하실수 있길 빌겠습니다..
kbs 수신료 sbs에 나눠줘라
특히 겨울철엔 옷을 입고 벗을때마다 각질이 많이 떨어지죠. 하지만 지금은 좋아졌습니다.
'아주까리'기름을 사용하였더니 아주많이 좋아졌습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한번 권해드려봅니다.
처음 팔꿈치 부분부터 조그맣게 시작되어 몸의 여러군데 몇년째 고생하였는데요..
스테로이드제 연고부터 안써본적이 없습니다. 가장 잘 듣는 연고는 (다X보XX)
약초부터, 한의원 별의 별 짓을 다해봤는데 제가 술담배가 잦다보니 별 다른 차도가 없었네요..
댓글 남기신분들, 읽으시는 분들 중 분명 건선때문에 힘드신분들 많다 생각해서 글 남깁니다
광고 아닙니다.. 도브비누 한달만 써보세요. 하루 한번 샤워하시고 꼭 사용하세요
6개월만에 거의 다 없어졌습니다 제가 특이체질인가 하여 건선을 겪고 있는 지인에게 이야기 하였고
지인도 현재 60% 이상
호전 되었습니다. 제가 기존 썼던 글들을 모두 읽어보셔도 저는 비누회사와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건선이 얼마나 힘든 병 인지 알기 때문에 남깁니다.. 도움 되셨으면 합니다
어찌되었든 다행이에요~
처방전 있어야 받을 수 있으니 병원가서 검진 후에 처방받을 수 있고 스테로이드 포함된 약과 포함안된 약 두가지 있는데 전 스테로이드 포함안된 약 사용중입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약도 좋지만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만으로도 많이 호전되더군요
저는 초기에 건선 증상 때문에 한의원가서 약먹고 치료하면서 다 잡아서 지금은 괜찮아 졌지만
팔에 조금씩 나기 시작할때 엄청 스트레스 더라구요.
저랑 동갑인데 너무 안타깝네요.
검은머리 외국인이나 신경쓰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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