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아들과 부인을 언급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19일 김 전 실장은 서울고법 형사3부 심리로 20일 열린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남은 소망은 늙은 아내와 식물인간으로 4년간 병석에 누워 있는 아들의 손을 다시 한 번 잡아주는 것"이라며 눈물로 선처를 호소했다.
앞서 검찰은 김기춘 전 비서실장에게 블랙리스트 작성 지시 혐의로 징역 7년을 구형했다. 김 전 실장은 해당 사실에 대해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항소심에서 변호사는 "특검에 의해 억울하게 구속된 김기춘은 사회적 생명은 이미 사형선고를 받은 것이다. 그냥 둬도 얼마 남지 않은 노인에게 무슨 형벌이 필요하겠냐"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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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kh3
그냥막가
하는 꼴을 봐선. 전혀 그럴 새끼가 아니지만..
하는 꼴을 봐선. 전혀 그럴 새끼가 아니지만..
너 잘하는거 있자녀~~~~~
법정서도 그래보지 그러냐?
"우리가 남이가~~~~~"
어찌아냐? 봐줄지.....는 개뿔
감빵서 살다 염라대왕 면접가 이쉥캬.........
노인이 사람 죽이면 무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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