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재와할배사이입니다.
신문 돌리고 지금 들어왔네요.
댓글들보니 욕도 많고 하하하... 아무리 세컨아이디로 새로 가입하고 썼다지만 너무들 하십니다. (ㅠㅠ)
제가 피해드린건 없는 것 같은데... 힝...
지난화까지 댓글 반응 중에서 의문점을 제기해 주신 몇몇분들을 위해 설명부터 하고 넘어 갈게요.
1)신문 배달 조간 260부 말도 안돼?!
=> 말됩니다. 하하하 2년째 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한동 기준 40부 들어갑니다.
2)주작이다?!
=>믿고 싶은대로 보고 싶은대로 보시면 됩니다^^
3)범죄자 아니냐?!
=>네 아닙니다. 흔한 컴퓨터 전과하나 없습니다.
4)교도소 와이파이 빵빵?
=>둘째 형이 안양교도소 교도관입니다. 얘기 많이 들어요.
그 인간들 끽해야 훈제치킨이나 빨아먹지 이렇게 글 쓸 시간 없습니다. 거기다 컴퓨터로..
5)인증?
=>다 까면 뭔 재미가 있겠습니까 그냥 화장실에서 볼일 보실 때 재미나게 읽을 정도 밖에 안됩니다.
6)일베아니냐?!
=>보내 눈팅 연차 13년입니다.
일베 들어가본 적도 없네요
=>세컨 아이디 입니다.
7)왜 후방 표시하냐?
=>글 주목 받고 싶어서 입니다. 꽤 시간들여 썼는데 묻히면 속상하니까요^_-
8)신문 돌리고 본업? 구라다?
=>1부에 분명히 회사원 아니다 말씀드렸는데 꼭 난독증 있는 분들이 좀 계시네요.
시간이 좀 자유로운 직업입니다. 여기까지 말씀 드릴게요
절 아는 분들은 눈치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 의심없는 세상을 위해 우리 문재인 대통령님 화이팅입니다.
그럼 마지막화 시작합니다.
화장실 속 그녀의 쪼르르 소리가 작아 질 때 전 바지를 벗었어요.
제가 샤워를 하러 들어가면 그 시간동안 어색해하며 기다릴 그녀를 배려해서 였죠.
벗고 물티슈로 얼른 중요부위를 닦으려 했습니다.
바지를 내리고 땀복이라 신축성이 없다보니 발목에서 걸리더군요.
한손으로는 물티슈를 뽑아 거기를 닦으며 갈아입을 바지를 집어 들었습니다.
화장실 안에선 위장용 세면대 물소리가 계속 나고 있었기에 안심하고 있었죠
에그를 닦고 사타구니를 닦고 순식간에 닦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이 열립니다.
어라? 전 그대로 멈춰라 입니다.
"저기... 샤워해도 돼요?"
문 뒤에 숨어 예쁜 얼굴만 옆으로 빼꼼 내보이며 그녀가 말합니다.
밥 좀 먹고 바로 다시 올게요!
겪을대로 겪은 사람들이라서
이렇게 질질끌면
흥미 다잃어요
그러니까 빨리쓰라구요 현기증날거같단말이에요
는 개뿔
애들도 다보는게시판 말고 성게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끝이여?
이러시면 역효과 납니다.
화딱지 나네
성게에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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