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에 갑작스런 부정맥으로 응급실행후
심장초음파 / 24시간 심전도 / 운동부하검사를 실시했는데
별 이상없다 일시적인(카페인과다) 부정맥으로보인다. 하고 왔는데
한달전부터 예전 부정맥처럼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건 아닌데
심장이 정말 두근두근 느껴질정도로 크게뛰는데 이것도 부정맥인가요??
활동중에는 별 로 못느끼는데 조용할때 잠자기전에 누었을때
아주 심장뛰는게 온몸으로 전달되듯이 쿵쾅거려서 미치겠네요.
이게 오늘부터는 흉통도 좀 잇는거 같아서 병원을 가보려하는데.
사실 너무 겁나서 유게님들한테 한번 여쭤보는거에요
이게 부정맥이 맞는건지. 예전8월엔 이대목X병원에서 진료를 봤는데 재진이라 가도되는지 아님 1차병원부터 다시가야하는지
어떻게 진료를 시작해야할까요??
성격에 맞지않는글 정말정말 죄송합니다.
와이프는 둘째 임신중에 이렇게 몸에 이상이 생기니까 자꾸 겁부터 나네요 ㅠㅠ
espkh3
그냥막가
하루에 에스프레소를 7.8잔마시고 믹스를 10개 마셨었습니다.
커피 줄이세요. 카페인때문에 다피곤하고 편두통오고 난리였습니다.
줄이니 좀 나은데요. 끊긴 담배만큼이나 어렵더군요.
참고로 젊으셔더 다행이시지만 부정맥 위험한겁니다.가볍게 보시진마세요.
저도 8월진단받을때가
카페인이 680mg인가 먹었을때에요..
일시적인줄 알았건만 ㅠ
어머니가 비슷한 증상이 있으셔서 동내병원갔더니 일시적인 부정맥이라고 하드라구요. 그러다가 공원에서 갑자기 기절 하셔서 응급실가서 입원후 님하고 같은 검사 다 받았는데 이상없다고 하드라고요. 담당교수가 찜찜해서 그러는데 한가지 더 받아 보자고 해서 심장혈관 좀 찍어보자고 해서 찍었는데 혈관하나가 95프로 막혔다더 군요. 바로 스탠트하셨습니다. 돌연사 하실뻔 하셨습니다. 다른병원이나 심장전문병원 방문해보세요.
딱 두근거려서 찍혔죠.. 의사샘이 크게 이건 뭐.. 수술이나 시술로 될게 아니고 부정맥으 일종인데.
정확한 명은 무슨 조기수축 심실 어쩌고 저쩌고.. 콩코르 라는 약을 처방해 주셨는데요.. 하루 한알.. 먹어보니 괜찬터라구요. 그래서 계속 먹고 있습니다. 이게 일정기간 두근거리다가 어느기간에는 없고 다시 뛰고 하면 하늘이 내려앉는 느낌이랄까.. 두근거림.. 짜증나서 그느낌이 실어 약은 계속 먹고 있습니다. 아.. 약 받으러 가야 되는데.. 쩝..
걱정에 이런것도 갑자기 쓰러지고 그러냐? 물어보니 의사쌤이 이건 그렇지 않다고 해서.. 안심하고 있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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