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1992년식 갤로퍼와 1996년식 점보타이탄1.4톤을 보유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둘다 서울지역에 등록된 차량으로 종합검사 대상 차량입니다.
갤로퍼는 kd-147모드로 매연 30% 이하가 합격기준이고 점보타이탄은 넉다운모드로 35%이하가 합격기준입니다.
요즘 나오는 경유차량은 위의 기준을 충족하지만 예전 기준으로 만든 차량은 이를 충족하기가 매우 힘듭니다.
제 갤로퍼와 점보타이탄이 생산되던 시기엔 유로란 기준도 없었고. 디피에프도 없었으며. 커먼레일이라는 기술은 더더욱 없었습니다.
당시 정기검사 합격기준은 무부하 70% 이하였습니다.
이를 무부하 50%. 부하 50% 부하 30% 까지 강화 된 것입니다.
예전 기준으로 제작된 자동차를 요즘 기준에서 약간 완화된 기준으로 검사를 하니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통과가 불가능 합니다.
물론 환경부및 서울시에서 엘피지개조및 디피에프개조를 지원하였으나..
모든 차량이 해당되지 않았고, 저와 같이 지원도 못받으면서 검사기준만 강화되어 돈은 돈대로 들어가고, 고생은 고생대로 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대기오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면 차종과 엔진형식을 가리지 말고 엘피지개조및 디피에프개조를 해줘야 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저는 엘피지개조및 디피에프개조를 받기 위하여 환경부및 서울시에 십수차례 민원을 제기 하였으나..
답문은 항상 똑같았으며, 심지어는 담당자가 민원 좀 그만 넣으라는 전화까지 받았었습니다.
부디 검사를 예전상태로 환원시켜 주시던가 디피에프,엘피지 개조를 지원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혹시 동의를 하시는 분은 아래 주소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94830?navigation=peti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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