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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그런거 없다는건 편견입니다 ㅋㅋ
장모님이 반찬놓고가신대서 비밀번호 알려드렸더니
이놈이 처음보는 장모님마중도 나갔다더군요. 장모님 기겁하고 반찬놓고 도망가심;;;
우리집애는 걍 사람이면 다좋아하나봐요..
고양이는 몸 전체를 시간 날때마다 그루밍해서 청결을 유지합니다
다그런지는 몰라도 제가 키우는 입장에서는 그렇습니다
위에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그루밍을 매일 하기 때문에 냄새는 안나지만 헤어볼이라고 털이 축적되기 때문에 관련 약이나 사료등을 먹이면 됩니다
그냥 보는걸로 만족해야지..
얘는 그냥 사람입니다. ㅋ
검은 고양이에 길냥이었는데 어느날 우리집 현관에서 야옹소리에 나갔다가 가족이된 녀석인데
아버지가 노래방일을 하셔서 새벽 늦게 돌아오시면 항상 담넘어 아버지 다리사이를 비비며 반겨서
아버지께선 늘 우리 나비밖에 없다며 간식도 주곤 하셨네요.
고양이만 보면 왜 그땐 고양이보다 아버지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나 하는 생각이 들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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