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번에 재단해서 만들었던 원목책장을
본덱스 수성스테인으로 도색하려고 합니다!
우선은 색상은 본덱스 퀵드라이 수성 스테인 원목용으로 도색 하려고 하는데요!
엔틱한 느낌을 주기위해서 투톤을 생각하고 있는데
먼저 흰색으로 칠하고 벚나무 색상으로 칠하겠습니다~
스테인을 칠할때 스펀지로 칠하는 것이 도막형성이 가장 얇게 되고 칠하기도 편합니다^^
붓으로 칠하시게 되면 결을 잘 살려야 해서 작업을 하시다보면 칠하기가 쉽지 않습니다ㅎㅎ
초보분들은 스펀지를 사용하시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이렇게 스펀지를 반쯤 잘라서 사용하셔도 되고요 ^^
스펀지 형태로 된 잼브러쉬를 이용해서 좀더 용이하게 모서리 부분을 칠하기 쉽게끔 나와있어서
사용하시기 아주 편합니다
전문가분들은 붓으로 하는게 제일 좋지만 초보자분들은 잼브러쉬나 스펀지를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먼저 흰색! 본덱스 퀵드라이 우드스테인 로멘틱 화이트를 발라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팁! 항상 스테인은 사용하기전에 충분히 흔들어주시고 사용해야 합니다!
스테인을 칠할때는 가급적 한 방향으로 칠할 것을 권장합니다
칠하고나면 결이 남는데 특히 붓종류들이 결이 남는게 심합니다
그래서 스펀지 형태로 된 것으로 칠하게되면 얇게 되기때문에
결 방향에 영향이 적어서 결과물이 적습니다~
대신 여러번 칠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어요^^
수성스테인과 페인트의 차이점은!
예를들면 매니큐어와 봉숭아물을 생각하시면 되는데
봉숭아물을 손톱에 물을 들이면 손톱 결이 보이는데
매니큐어를 바르면 결이 사라집니다
스테인은 나뭇결을 돋보이게 살린 상태로 도색을 한다고 보면됩니다
그래서 원목가구에는 스테인을 사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고 보기가 좋아요!
아무리 스펀지로 스테인 도색한다고 하시더라도 가능하다면 결방향으로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결방향으로 바르시면 스테인 도색이 더 잘되고 중간중간에 공기구멍이 안생겨요^^
그리고 스테인을 붓으로 칠하실 때 너무 과하게 많이 바르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렇게 하게되면 처음 도색을하고 두번째 도색을 할 때 눈에 잘 보이지 않은 홈 공간이
제대로 건조되지 않고 찐득찐득한 상태에서 색을 칠하게 되서
제대로 스테인 처리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기때문에 충분히 건조를 시켜줘야 해요!
스테인 건조시간은 겨울철 같은 경우에는 최소한 6시간에서 12시간정도 건조를 해야 하는데요
제일 좋은건 다음날 칠하는것이 제일 좋습니다
그만큼 충분히 건조 시키는게 중요해요~^^
스테인 도색 할 때 첫번째 도색은 색상이 티가 잘 안나는데요!
지금 흰색을 칠하고 있는데 페인트도 그렇고 원래 흰색이 생각보다 색이 잘 안입혀집니다~
본덱스 스테인 제품들은 국내산 올스테인보다 가격이 적게는 두배정도 차이가 나는데 그 이유가
외부용 목재 같은 경우에는 태양을 많이 바라보는데 태양을 많이 바라보게 되면 변색이 됩니다
이것을 막아주는 안료의 비중이 두배이기 때문에 가격차이가 두배가 나는데요!
생각을 해보면 스테인 칠하는것 자체가 인건비가 많이 들기 때문에
잘 생각해보면 좋은 재료를 쓰는게 나무 수명도 늘고 인건비도 줄기때문에
비싼게 짱입니다 비싼거쓰세요♥
그리고 본덱스 스테인 제품들은 매우 친환경적입니다!
아시는분들은 아시지만 DIY 하시는 분들은 본덱스 스테인 제품을 많이 사용하십니다~
본덱스 수성스테인은 최소 3번은 도색해야 도막이 형성되는데
4번을 칠하면 코팅이되서 물이 스며들지 않습니다!
4번 칠하면 도막 형성이 되서 커피나 음료를 쏟아도 흡수가 되지 않아서
색이 변하지 않기때문에 최소 4번은 칠하시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하지만 4번 칠하게 되면 결이 옅어지는 단점이 있는데
여기서 꿀팁! 내가 원하는 색상이 되었을때 3번째나 4번째때
투명 스테인으로 칠하시면 나무 결을 잘 살릴 수 있습니다~
영상출처: 유튜브 짬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7hLVTYT_DB2u2PtUT6de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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