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공주가 낼 아침 탈장수술합니다.현재 대학병원 입원중이고 자는데 별거아닌 수술에도 부모맘이 참 힘드네요!!
2인실 옆에 계신 할머니가 참 점잖으시더라구요. 보통 나이드시면 말을 놓는 경향이 자연스러운데, 이 어르신은 저나 아이들한테도 늘 존댓말로 말씀하시고 전화통화하실때도
지인들에게 끝맺음말에도 흐리지 않고 존댓말을 하시더라구요.
나이드셔도 영어도 우크렐라도 배우시러 다니고,
어린이집서 동화읽어주는일도 하신다고..
참 멋지시더라구요.
저도 나이가 들면저렇게 멋진 분이 되고싶네요
우리아이 낼 수술 잘이겨내라고 응원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힘내세요&&
잘될거예요.
티벳말처럼 너무 걱정마세요
가던 병원 응급실에서 탈장을 못넣어서 혜화동에서 반포까지 새벽에 승용차로 10분만에 주파했던추억?이 있네요...우리 아이 뒤에서 울고불며한 말이 잊혀지질않아요..아빠아푸
건강하게 퇴원하세요...
큰수술은 아니니 걱정마셔요..
너무 걱정 마시고 아이 안심 시켜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얼릉 완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아니라면 복강경 가능한 병원에서 하세요
흉터크기가 달라요
화이팅
아가야 화이팅!
화이팅!!
저희 아들도 4살인데 내일 오전에 검사하러 갑니다.
힘내세요.
얼마전 우리아들래미도 뇌수술했습니다
무섭고 많이걱정될거라생각들지만
무사히 잘끝날겁니다 힘내십시요!!
화이팅입니다
아무튼 수술하고나니 맘이편하네요 ㅎ
자식은 감기만 걸려도 가슴이 털컹거리죠.
아들 셋 키우다보니 맘고생 심했는데
다 키우고 나니 절실하게 느낀건 부모가 생각하는것만큼 심각하지 않다는것...
감기뿐 아니라 모든것이....
힘내세요.생각한것보다 심각한건 아닙니다.
다 잘될겁니다.
아빠부터 힘차게 화이팅!!!
저희 막내 6주만에 했는데... 복강경해서 세군데로 넣었는데... 수술자국조차도 찾기 힘들어요. 마취하고 느낌상... 10여분만에 끝난것 같아요.
걱정마세요!
홧팅
좋은 결과 있으리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수술시간도 짧고 휴우증도 거의 없어요. 수술도 완치율이 높은편이고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전신마취 하니까.. 아이가 마취에서 빨리 깨게 하려면 많이 울리세요... 울면 마취가 빨리깨요.. 아니면 어지러움증이 좀 오래가요..
아이도 힘들겠지만 부모님도 옆에서 아파서 힘들어하는 자식보면 가슴이 많이 아프죠.
. ㅜㅠ
걱정마세요. 어려운 수술도 아니니.
어린것이 힘들겠네요. 많이 보듬어 주세요. ^^
아버님도 힘내십시오.
당연히 수술도 잘될거고요 아이에게 웃는모습만 보여주세요 ㅎㅎ
건강하게 !!!!!화이팅
건강하게 퇴원할거니 걱정마시고 퇴원하면 자주 놀아주세요
수술 잘 될겁니다!
행복한 나날들 보내세요^^
곧 뚸어다니면서 장난치고 잘 놀겁니다~~
저도 우리아들 세상에 나온지 56일만에 탈장수술했습니다
처음에 왜자꾸 우는지 몰랐고 죽을듯이 울더군요 경기도 모대학병원갓더니 100일지나야 수술을 할수있다고 하더라구요
전신마취를해야하니 100일이하는 위험하답니다
어른들도 아파서 미친다는 탈장인데 56일된아이가 무슨 힘이 있겟습니까
그래서 어렵게 찾고 찾고 또찾은데가 서울에 담x아 병원이 아동 탈장 전문이라고 56일된아기도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아버님 마음 충분히 이해가고 얼마나 걱정이 크겠습니까... 아직 그떄만 생각해도 눈물이 나네요 ㅠㅠ
지금은 수술부위 자국도 전혀없고 엄청 건강하게 잘크고있습니다 아버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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