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의 백악관 발표문 전문을 접했습니다.
참 잘 구성된 발표였고, 이에 개인적인 해석을 곁들입니다.
오늘 접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의 백악관 발표 전문에서 느낀점을 공유합니다.
개인적 해석을 곁들이자면, 우선 '개인적인 감사'를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대통령직은 국민의 대변인으로서, 그냥 '감사'를 표한다고 하면, 국가 대 국가의 표현으로 인식될 수 있습니다.
국격을 지키면서도, 사적인 각별함을 표현할 수 있는 '개인적 감사'라는 표현에 참 감탄하게 됩니다.
두 번째로, 일본을 언급했습니다.
이와 궤를 같이 해서, 4월 중 아베총리의 미국 방문이 요청되었다고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우리 쪽에서 일본을 언급한 이상, 아베총리는 동참 (몇몇 댓글에는 숟가락 얹는다고 표현합니다) 할 상황에 있다고 봅니다.
특히, 트럼프 내각에서 5월 방문을 발표한 이상 서둘러야 할 것입니다.
반대파에게 부탁이 아닌 명분을 주고,
격려를 하되 국격을 지키는
촛불정부,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의 리더십에 감탄하게 됩니다.
기대되고, 기분 좋은 아침입니다.
촛불정부를 믿고, 일상의 일에 매진할 수 있어, 그리고 통일 조국을 기대할 수 있어, 기쁘고 힘이 납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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