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수준은 높아졌지만, 아직 정치는 그대로이다.'
오늘은 청와대에서 개헌안을 발표한 날입니다.
상세한 내용 이전에, 제목만으로도 기대되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아직 여전한 문제, 정치에 대해서 한결 같이 쓸 소리를 내뱉은 날이기도 합니다.
정치라고 뭉쳐서 말을 하지만,
실상은 '정치인', '국회의원', '행정공무원', '사법공무원'이겠지요.
우리가 세운 촛불 정부가 대소사에 힘을 다해주고,
또 그 모습이 좋아서 많은 대한사람이 응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없기에,
답답한 마음도 들 것입니다. 특히, 그 답답함이 우리 각자가 체험에서 피부로 느낄 때면 그 감정은 더 클 것입니다.
그래서, 행정공무에서 느끼는 불합리함, 등
우리 각자가 체험하는 불공정함에 대해 청원하고, 또 국민신문고를 통해 참여하는 것이겠지요.
귀찮더라도,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목소리를 내어야겠습니다.
대한'국민'에서 대한'사람'이 되는 이 시대를 함께 해서 기쁘고,
특히 보배에서 뜻을 나누게 되어서 행복합니다.
우리 목소리가 늘 크게 힘차게 세상의 광장과 가상의 광장,
그리고 보배의 광장에서 울려퍼졌으면 합니다.
보배 횽들도 다마찬가지일것 같구요...
저희들의 작은 목소리가 모여 나라다운 나라로 가는 초석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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