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인데 키가 164 성인입니다..
얼굴도 너무 이뻐 탈렌트에 빠짐이 없죠.
아빠인 제가봐도 너무 아름다워요..
2년전 지엄마와 사별하고 삐뚤어지더니 갈수록
더..학교를 자주빠져 별수를 다썼죠.
제 대학성적표 오픈하고 청소년쉼터에도 보내고
눈물로 애원하고 협박도 해보고..
선생님이 집에가 쉬랬는데 네가 뭔데 지랄이야?
뭐? 뭐? 너뭐라고? 선생님이 쉬랬다고,
씨발새끼야,이개새끼야
그이후로 집에 안옵니다..
아동청소년정신건강센터,주민센터사회복지사선생님,
친구어머님 다 비상이 걸렸죠..
전 전.. 죽어야한단 생각밖에 안납니다..
친구어머니가 품고 있죠..
이은혜를 어떻게 갚아야할지..
번개탄,15층옥상만 생각납니다.
10년 더애들뒷바라지하고 애들엄마 보고싶었는데
...
당신밖에 못고칩니다
딴생각 하지마세요
왜 그리 화가났었는지.. 그러나 그시기에는 당연하답니다. 자기 존재를 확인하는 단계라는데..
다른 못된 길로 가지만 않게 잡아주세요.
번개탄은 아닙니다..
그리고 제일 이해 안되는게 딸이 연예인 할정도로 이쁘고 아빠인 본인이 봐도 아름답다니 ㅋㅋ 소름 돋네 딸을보며 아름답다고 표현하는 아버지라 ...
별론으로
유아보육 무상지원 큰 문제입니다.
지자식 맡겨놓고 놀러다니는 여편네들 늘어나면 저런 아이들도 늘어납니다.
사회적인 큰 문제입니다.
역대 두번째 찐다구만, 남훈계만하고
지말이 다올지~~
글좀 잘읽고 댓글 달아...
사별이 무슨 일나간 말인줄 아냐...
사장 : 부모님은 뭐하시고?
직원 : 아버지는 돌아가셨고 어머니 혼자 장사 하십니다.
사장 : 에구구 사별하셨구나?
직원 : 아니요. 돌아 가셨는데요.
사장 : 그러니까 사별하신거라고?
직원: 아니요. 돌아가셨다니까요.
사장 : 그러니까 어머니께서 사별을 하신거잖아?
직원 : 아버지께서 돌아 가셨다구요.
사장 : 그래그래 알았다...그래......
잠시 후 커피 마시는데 그 직원이 와서는 사장시키 무식하다고
아버지한테 돌아가셨다고 하지 죽었다고 해야 겠냐고.....사장 정말 무식하다고.....
투덜투덜.....
(제가 껵은 실화입니다. 저도 믿기지는 않지만....)
분명히 이유가있을겁니다.
안그럴수도있지만..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고했습니다!
글쓴분도 상당히 힘드시겠지만..
한번쯤은 뒤돌아보시고 꼬인매듭이 있다면 차근히 풀어보시고 아이들과도 진지하게 대화하시고 유쾌해져야합니다.
엄마의 빈자리는 클수밖에 없습니다.
부모가 약해지면 아이는 흔들릴 수 밖에 없습니다.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아이한테는 크게 작용합니다.
나약한마음 갖지마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본대로 다 따라하죠...
애키울때 꽃으로도 안때려야지 하고 키웠
습니다만, 엄마의 자리가 클껍니다..
다시한번 마음 강한게 먹고 잘키우시기 바랍니다~~
아버지한테 쌍욕을하는건 패륜아에요
반항심이 있다해서 쌍욕하는거를 이해하고그냥 넘어가면 안되죠
어떨땐 겁이날때도있고요. 일단 상담치료사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세요. 그게최선일듯싶네요
그리고 힘내세요 본인이 잘못되면 딸아이는 더더욱 잘못됩니다.
힘 내십쇼!
힘드시겠지만 가정문제를 위탁하여 풀려고 하지 마시고 직접풀으시는게 그리고 세상에
의지될 사람이 아버지만 남았다는걸 느끼게 해주는 방법도 좋을것 같네요
분명히 가정형편히 비슷한 아이들끼리
모여 있을겁니다.
그리고 그렇게 반항을 부추기는 아이가 누구든
리더일꺼고요
힘드시겠습니다.
조카가 딱 그랬거던요 머리도 깍여보고
얼르고 달래고 정말힘들었어요
010 9143 1379
우선이겠네요....그리고 제혼은 아니라도 애기가 엄마의 품을 느낄수있는 그런분을 만나셔야할겄 같네요...
남자에게도 여자에게도 엄마란 존재가 필요합니다....특히나 지금 나이를 보니 딱 사춘기..반항의 시작점....
저도 딸딸이 아빠이고 사춘기입니다....대답할때 내..하면 되는대 내.내.내.내.내~~~~어뜰때는 확~~~
올라오죠....전 방임주의고 뒤에서 지켜만 보는대도 확 올라오때가 있는대....힘드시드라도 진짜 두분다
심리상담부터...그리고 친구 어머니께서 대리고 있다면 어머님이랑 이야기 해서 한동안 안정될때까지
믿고 마껴보세요...절대로 잘못될 아이는 아니라 보임니다....정말 싹수가 노랬다면 그기에 안가요....
자신이 답답하고 하소연할때 없고 하니 그러는겄으로 보이네요....
저도 사별후 다시금 인생 살고 있지만 아이들 혼자서 누구도 봐줄수 없는 그 힘들다는것..
내가 아니면 먹고 살수도 없고 아이들 엄마 있을때보다 더 챙겨주고 싶지만 그현실이 따라주지 않는 삶을 저도
살았습니다 아무도 형제 부모 아무도 없이 두놈을 키우다 보니..이제 한놈은 군대가 있고 한놈은 열심히 학교를 다니더군요 아버지가 고생하는것을 눈으로 보고 말없이 울던 녀석들 생각이 갑자기 나서 이렇게 글 적어봅니다..
힘 많이 내시고 아이들과 조금이라도 더 시간을 보내보시길..바래봅니다..
요세애들말로 멘붕에
멘탈오지겟는데요 이거
그전에 내자신도 조금이나마
한번은 돌아봐 보겟지만요..
딸이 먼저 변하기를 강요하지 마시고 먼저, 예전에 행복하고 웃던 시절의 모습으로 먼저 돌아가주세요.
제가 조언 드릴입장은 아니지만
딸이나 아들이나 같은 자식입니다.
본인을 해하려 들지마시구요
딸에게 최소한의 지원외엔
다른지원을 안해주는게 제방법이 되겠네요
대학성적표를 딸에게 오픈한 이유가 먼가요?
아빠 교육 받아보세요. 내가 아빠로서 부족한건 없었는지 상담소 가보시구요
인생에 정답은 없습니다만. 내 부모의 가정교육이 모두 옳진 않더군요.
저희 어머니께서 항상 하시는 말씀입니다.
새겨들으시길....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는 속담도 있지않습니까? 아이들 키우는게 마음대로 되나요?? 저도 아이들 어떻게하면 잘키울까?? 항상 고민입니다. 고민하고 또 고민하시고 아이와 잘 상의해보세요. 답글쓰시는분들 베스트답글처럼 글 두줄만으로 남의집 다 아시는것 처럼 글쓰시는데.. 한번더 생각해보시고 글 쓰세요. 남의 일같지 않네요.. 그래도 그래도 이또한 지나갑니다. 진심으로 대해주세요~ 화내고 윽박지른다고 해결되는건 없습니다. 차분히 따님말먼저 들어보고 대화로 잘 해결해나가세요~
지금까지 아이 키우느라 얼마나 고생 많았겠습니까..
사춘기가 지나고 엄마없이 아빠가 자기를 얼마나 힘들게 곱게 키웠는지 알게되면
지금 마음고생이 확 풀어지실꺼에요
조금만 더 힘내시고 앞으로 좋은일만 생기길 바랄께요
저도 작년 10월 아내와 사별하고 10살 딸과 살고 있습니다.
뭐라 말씀 드릴게 없네요.
힘드시겠지만 자녀분과 잘 해결 되길 바래요.
속상해라..ㅠ
잘해결되시길
나쁜 댓글 너무 신경쓰지마시고 도움주신다는 분들과 허심탄회하게 상의하시고
학교생활에 적응못하는듯 한데 선생님과도 상의하세요.
어떤 결론을 내놓고 통보형식으로 대화하지 마시고
아이가 가장하고싶은거 하나씩 하나씩 해결해보세요.
아빠가 약해지면 어떡합니까?
많이 힘들겠지만 포기하지 말고 힘내십쇼
눈높이 대화를 해보심이 어떠하실지, 그리고 글쓴님도 자식에대한 집착(?)을 조금만 내려 놓으시면 어떠하실지,
강요가 아닌 협의형식의 원칙을 세우심이 어떠하실지, 본인의 예전 또는 주변과 비교하지 않으심이 어떠하실지...
얼마전 있었던 저희 작은딸(고1)과 집사람의 감정싸움을 객관적으로 보며, 저와 집사람의 아이들에 대한
언행을 생각하며 느낀점을 적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아이는 글쓴님이 가장 필요합니다. 딴 생각 하시면 더욱
나쁜 아버지가 되실 수도 있습니다. 부디 평온한 가정으로 원대복귀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빠른 시일내에 전문 카운셀러와 상담해보시길 바랍니다.
지금 상태론 부녀지간 사이가 악화만 될뿐 더 나아질 기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우리 애도 삐뚤어지면 어쩔까.. 고민 많이 했었네요..
제 방법은요 항상 웃으려고 합니다. 아이가 살짝 화가 나있어도 먼저 다가가 웃겨주려고 노력하고,
나이 40넘어서 아들래미한테 애교 부리고 혀짧은 소리내고....
그래서 덕분인지 지금 친구처럼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서로 좋아하니 고민이 있을때 먼저 이야기 해주고요.
혹시 학교에서 무슨 문제가 없는건지 알아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잘못했다고해서 화내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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