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간만에 시간내서 조조영화한편 보러 극장엘 갔습니다. 레디플레이어원 보러갔었는데
호불호를 떠나서 스필버그형님아님 못만들만한 영화더군요... 조조영화라 저 기준 앞에 3분 뒤에 2분해서 6명정도 영화를 봤습니다.
근데 영화특성상 화려하영상(게임영상)이 정신없이 나오는씬이 있는데 앞쪽 가운데 앉으신 50후반 아주머니가 핸펀을꺼내서
사진촬영화면으로 영화를 보시더군요.. 처음에는 불법 녹화인줄 알았는데 녹화는아니고
화면이 너무 현란하니깐 핸펀화면으로 필터링(?)해서 보는것같은데
문제는 뒤에뒤에 앉은 저는 핸드폰 화면불빛때문에 신경쓰여서 스크린 화면에 집중을 못하겠더라고요..
간만에 영화에 집중할려고 시간내서 극장온건데 앞자리에서 영화매너에 안맞게 하니 정말 짜증나더군요...
초반에 한번 라스트 클라이막스에 한번 각 3~5분씩 하시던데... 정말 ... 극장 간만에 가서 짜증만 얻고 나왔습니다.
바로앞자리에서 그랬으면 뭐라고 할텐데 자리도 한칸 떨어져있고 극장 사운드땜시 제 말소리는 묻힐거고해서 기분만 잡쳤네요...
사진을 올리고 싶지만 극장이라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양해바랍니다.
김여사들 무개념은 알아줘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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