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산다는게 이렇게 힘든거야
엄마와 너를 그렇게 두고 미국에 와서 내가 이렇게 고생해가며 살았고 지금도 쉬지 않고 일하고 있어
너는 이 못난 애비를 위해 너를 희생할 수 있니?
내가 너를 위해 공짜로 뭘 해줄거란 생각은 말구
세상에 공짜도 없단다.
이 애비한테 의지할 생각이라면, 한국으로 돌아가거라.
그리고 니 성적을 보고 니가 공부에 얼마나 노력했는지도 반성해보거라.
외국에서 한국인이 장사하면 직원 고용하는게 굉장히 힘들다고 합니다.
.
우선은 한국 스타일대로 부리질 못하고 인건비도 굉장히 높기 때문이고
.
한국인이라고 무시하면서 돈 훔쳐가거나 물건 뒤로 빼돌리는 직원들,
.
조금만 이상해도 관련 기관에 신고하는 직원들
.
총기 소지하고 있어서 무서운 직원도 많다고 합니다.
.
사람 부리기 쉽지 않다네요. 그래서 같은 동포를 위주로 직원을 뽑는데
.
또 사람이 간사해서 막 부리게 되고 4가지 없이 대하게 되죠. 잘못된 사장 마인드.
@버건디
카더라 하지마세요. 지역마다 좀 틀리지만 그정도는 아닙니다. 저희 직원들도 스페니쉬,조선족,한국 사람들 있지만 다들 일만 잘하고,시키면 시키는데로 잘 합니다. 단 멕시코 애들은 처음부터 뽑질 않습니다. 같은 남미라고 해도 멕시코 애들은 일은 고만고만 비슷한데,주말 보내고 월요일은 거의 밥먹듯 무단결근이 많아요. 주말만 되면 생각없이 워낙 술먹고 꽐라되서
흠 많이 비슷한 환경이네요 .. 저도 고등학교때 아부지랑 연락하는거 어머니가 알고 굉장히 섭섭해 하시던 시간이 지나니 얼마나 죄스럽던지 .. 혼자서 자식키우느냐고 긴밤에 술드시고 흐느끼며 우시는 어머니 모습에 자는척 하며 울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 정말 어려서 아무것도 엄마한테 해줄수 없다는게 .. 그저 자는척 못들은척 하는게 전부였다는게 저도 꿈이 아버지였고 정말 좋은 남편 좋은 아빠가 되고 싶었고 노력중이네요 아버지란 정말 많은 노력과 사상개조가 필요하다는걸 아이셋 출산하고 느끼고 있습니다 모든 아버지 어머니들의 건승을 ^^
@핑보야 인생에 가장 기억하기 싫은 것들이지만
나중에 과거에 대해서 글한번 적어야 겠네요..
인간은 과거는 좋은것들은 잊어먹고
안좋은것들만 잊어버리지 않고 기억하게 되더군요
예전에 유게에 저보다 많이 맞아보신분?
글을 좀 길게 적은적이 있었는데
다른자료 삭제하면서 지워졌네요.. 쩝..
무엇보다 어머니가 고생을 많이 하셨지요
지금도 혼자 계시는데 당뇨도 있으시고
어머니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나도 아픕니다..
차를 더 좋은걸로 바꾸고 싶었는데
한식집하신다고 해서 돈 3천만원 보태드렸어요
어머니는 제 과거를 전혀 모르시지요
말하면 가슴 찢어지실까봐 말을 못합니다
저 5살때 이혼하셔서 혼자 떠나셨으니..
제 몪까지 어머님께 잘해주십시오 핑보님 ^^
결혼하는거 행복하게 살으쇼
결혼하는거 행복하게 살으쇼
밝혀지지 않았어요
턱주가리 주차삘라마
아 3형제구나.
걱정할게 그렇게 없나...?
잘 웃고
늘 행복하고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었구만~
엄마와 너를 그렇게 두고 미국에 와서 내가 이렇게 고생해가며 살았고 지금도 쉬지 않고 일하고 있어
너는 이 못난 애비를 위해 너를 희생할 수 있니?
내가 너를 위해 공짜로 뭘 해줄거란 생각은 말구
세상에 공짜도 없단다.
이 애비한테 의지할 생각이라면, 한국으로 돌아가거라.
그리고 니 성적을 보고 니가 공부에 얼마나 노력했는지도 반성해보거라.
성공이 최고의 복수다.
화이팅
꿈틀이 보자기 가 별로 없다는걸 잘 아는걸 보니 철든게 맞아
그래도 아들은 아빠라고 그리워해서 찾아갔는데 노예로 부려먹다니...참..
자식한테도 저러는데....
착한사람들이 잘살아야 하는데, 세상이 참.
.
우선은 한국 스타일대로 부리질 못하고 인건비도 굉장히 높기 때문이고
.
한국인이라고 무시하면서 돈 훔쳐가거나 물건 뒤로 빼돌리는 직원들,
.
조금만 이상해도 관련 기관에 신고하는 직원들
.
총기 소지하고 있어서 무서운 직원도 많다고 합니다.
.
사람 부리기 쉽지 않다네요. 그래서 같은 동포를 위주로 직원을 뽑는데
.
또 사람이 간사해서 막 부리게 되고 4가지 없이 대하게 되죠. 잘못된 사장 마인드.
카더라 하지마세요. 지역마다 좀 틀리지만 그정도는 아닙니다. 저희 직원들도 스페니쉬,조선족,한국 사람들 있지만 다들 일만 잘하고,시키면 시키는데로 잘 합니다. 단 멕시코 애들은 처음부터 뽑질 않습니다. 같은 남미라고 해도 멕시코 애들은 일은 고만고만 비슷한데,주말 보내고 월요일은 거의 밥먹듯 무단결근이 많아요. 주말만 되면 생각없이 워낙 술먹고 꽐라되서
미국에서는 신분이 계급이에요
머라노
저는 꼬마때 죽으라고 우물안으로 던졌는데
발목이 삐어서 못올라갔어요
돌에 이끼때문에도 못올라가네요
한 4시간가량 갇혀있던것같은데 소리 지르니
동네 아줌마가 밧줄로 구해주셨습니다
샆으로 쇠 평평한 곳으로 뒷통수를 맞았는데
기절했는데 일어나보니 혼자 더군요ㅎㅎ
이것말고도 엄청 많습니다 (기억 나는것만 일단)
옷죄다 찢어서 허리띠로 수백번을 채칙질당했고
바로 목욕탕을 데리고가서 때를 배끼고ㅎㅎ
덕분에 맺집과 멘탈이 엄청 강해져서
중학교때부터 싸움을 잘하게 되서 ㅡㅡ .. 생략
어렸을때 가장 많이 생각했던 생각이 있습니다
다 나처럼 이렇게 살겠지? 하고 주문을 외웠던것을..
말을 지금도 좀 더듬는 이유가 머리를 좀 많이
맞아서 좀 더듬는데 이 단점을 챙피해서
타인에게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ㅎㅎ
유년시절 너무너무 고통스럽게 살아와서 그런지
나이 좀 먹고 인복이 좀 많아져서
지금 사랑하는 사람도 저를 많이 도와주네요
집도 얻어주고 차도 사주고..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나중에 과거에 대해서 글한번 적어야 겠네요..
인간은 과거는 좋은것들은 잊어먹고
안좋은것들만 잊어버리지 않고 기억하게 되더군요
예전에 유게에 저보다 많이 맞아보신분?
글을 좀 길게 적은적이 있었는데
다른자료 삭제하면서 지워졌네요.. 쩝..
무엇보다 어머니가 고생을 많이 하셨지요
지금도 혼자 계시는데 당뇨도 있으시고
어머니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나도 아픕니다..
차를 더 좋은걸로 바꾸고 싶었는데
한식집하신다고 해서 돈 3천만원 보태드렸어요
어머니는 제 과거를 전혀 모르시지요
말하면 가슴 찢어지실까봐 말을 못합니다
저 5살때 이혼하셔서 혼자 떠나셨으니..
제 몪까지 어머님께 잘해주십시오 핑보님 ^^
둘이 행복하겠다
그럼됐지
진심으로 이제 행복하시길
책임지고, 생육하고, 교육시켜야지..
가족이 힘들게 하는게 가장 우울증 걸리기 쉽져..
둘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주변 돌아보면 이런저런 깜짝 놀랄 사연 하나씩은 있드라.
이유야 뭐든 잘 살길..
잘컷구만~~
애비가 아닌 쓰레기니까
더 철든 사람 많네요 저러면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