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방에서 나홀로 안경원을 운영하면서 4식구 먹고살고있습니다..
오후1시쯤 손님을 상대하고 있는중 전화가 왔고 전화를 받자
"내가 거기서 안경알을 바꿧는데 알이 왜이 두껍냐??" 다짜꼬짜 화를 내더군요
그래서 전화번호을 확인후 챠트에서 찾아보니
2016년초에 안경렌즈만 교환햇고 그리고 2년넘게 지나 4월7일에 안경렌즈를 다시 교체해갓더군요
그래서 제가 "테도 똑같이 쓰던테고 렌즈 또한 같은도수에 같은종류렌즈로 교환 해드렸습니다."
그렇게 설명하니 "젊은놈이 그따구로 장사하지마라 씨발놈이 도끼로 대가리를 뿌셔버릴라..." 계속 욕설을 퍼붓더군요
제가 " 욕하시지 마시고 안경을 가지고 다시 방문해달라 그럼 보시는데서 다시 해드리겟다"라고 말하니
"가게를 폭파 시켜버리겟다.. 차로 갈아버리겟다.. " 혼자 지랄발광을 하더군요
이젠 저도 화가나서 "욕하지말고 얼굴보고 얘기하자"햇더니 "이제 안가" 그러고 끈더군요
가만히 앉아 누군하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50대정도에 아저씨인데
막상 안경할때는 말도 제대로 안하던 사람이엿는데... 참 어이가 없고 좆같고 다시 전화를 할까 생각도 들더군요
신고를 할래도 혼자 전화상으로 들은 욕이라 신고도 안되고.. 하도 답답해서 보배에 썰풀어봅니다..
참고로 안경렌즈는 몇년지나면 누렇게 변색이되기 때문에 깨끗한 새렌즈로 바꾸면
시각적으로 조금 두꺼워보일수있습니다. 흰바둑알이 검정바둑알보다 커보이는거 처럼요
긴글 읽어주셧어 감사합니다
“세상은 넓고 돌xx는 많다”고 하잖습니까... 혹시 모르니 경찰에 신고는 해 놓는게 어떨까 싶네요. 정신 질환자 범죄가 있으니까요.
아마 100%일겁니다
오늘 접었다 폈는데 왜 안경다리 부러지냐고 한명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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