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수없나봅니다
예전부터 소문에 친하게 지내지말라는 사람과 같이 근무합니다(뒷담화 이간질을 좋아한다는 소문이요)
물론 저도 그 사람이 별로 정도안가고 달갑지않았죠
오늘 필요한 물건이있어 사무실에서 찾아서 썻더니 쫒아와서 "그거 다른 사람이 쓸건데 니가 왜쓰냐!!"
라고 성질을 내길래(저희는 일끝나면 그날그날 그 물건을 꼭 써야합니다 알고보니 자기들끼리만 이야기했더라구요)
저는 " 몰랐다 아무 말씀도 없으시길래 쓴거다"라고했습니다 그걸로 끝난줄 알았는데.....
근데 사무실에 들어가시더니 물건을 먼저 쓰기로한 사람에게 전화해서 제 쌍욕을 하더라구요
화가 머리끝까지 나는걸 참고
그 사람이했던 욕을 그대로 따라하며
"네 ㄴㅁㅆㅂㅅㄲ 여기 있습니다"라고 했더니
제가 못들은줄알고 절보며 놀라더군요
그러면서 말을 돌리더라구요.....
연장자라 참았는데 기분 더럽네요
사장님께서도 제가 그사람 싫어하는거 알지만 같이 일하고 니가 나이가 어리니까 친하게 지내보라고 하셔서 지금까지 참았는데
오늘 느껴보니 역시 소문이 진짜였구나 알게됩니다...
이간질 뒷담화 엄청싫어합니다.....
토닥토닥..
너도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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