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둘째녀석 폐렴증상 의심도어 여차저차 급수소문하여 중견병원가서 진찰받았으나 단순 감기...(뭔 감기가 3개월째;;)
여튼 큰병은 아니니 기분 좋아 집에 와서 11시부터 집에있는 야식거리 준비해서 혼자 소주한병 곁들여 다같이 냠냠..
다먹고 와이프랑 상치우며 헤헤 거리다가 내가 슬쩍 엉덩이 터치 함.
(아 진짜!) >> 이소리가 에이 씨x로 들림. 겁나 짜증냄.
순간 벙쪄서 멍하니 있다가 난 화가남.
(잠자리도 못하는데 스킨쉽도 안돼냐?!)하고 내가 성질냈음.
남이 그런것도 아니고 남편인데..ㅠㅠ
그래서 신랑이란 표현 안쓰고 남편이라 하나봅니다
서럽네요.
첫째도 한방, 둘째도 한방,
부부관계는 딴나라 얘기네요.
만원에 맥주4개짜리나 사먹고 와야겠다ㅠㅠ
애인하고 밖에서 풀고오면
집에 마누라 건들생각안들어. .
2~3달 안건들여봐라
낮잠자는데 꼬치빨고있더라
빨리 결혼 하세요.
결혼하겠습니다. 행님만 당할순없죠
전 20년차인데..아직 제 한마디에 잘 따라오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형님하고 똑같은 스타일이시네용ㅋ
근데 제손은 어느새.. 하다간 손모가지 날아갈듯 해요ㅡㅜㅠ
그렇게들으면 화날만도 하죠
야식 먹을땐 분위기 좋았거든요.
다행이다~ 계속 말하면서..
뭐.. 여튼 쑤구리 했던 당시 감정은 억눌러 지네요 ㅎㅎ
적어도 남편인데 가벼운 터치가지곤 짜증내지는 말아야죠 ㅋ
그럴꺼면 머하러 결혼했음?
우리 아이들의 친모지
반응에 씁쓸했던거 같아요 ㅠㅠ
사람도 하나 없고 ㅠㅠ
아씨 외로워--;
그냥 O/X 둘중 하나겠죠.
싸우고 합방이라;;;
다 그런듯 하면서 각기 다른 에피소드ㅎㅎ
저야 뭐 항상 그런듯하게 넘기다가 오늘은 쫌ㅠㅠ
각 가정의 가장님들~
힘내세요~
그리고 미혼분들~
언능 짝을 만나 결혼하세요~
나 역시 당할순 없다ㅋㅋㅋ
애인하고 밖에서 풀고오면
집에 마누라 건들생각안들어. .
2~3달 안건들여봐라
낮잠자는데 꼬치빨고있더라
그거?? 귀찮고 그냥 쉬고싶은마음
예전에 그거 받다 자는바람에
한달은 구박받음
ㅜㅜ
와이프 엄청 예민해져요
입원하게됨 힘드니깐요
요즘 저희애는 코로
물넣어서 가래빼주는거 하고나서
폐렴 증상이 자주 심했는데
가래가 폐로 안넘어가서
많이 좋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해서
저런경우에는 와이프 엄청 예민할듯요
오른팔만굵어지고~
당신말고 애인있다 라는 의심이 드는구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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