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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크락션 소리에 놀란척 쓰러져서 보상 받아가시는 분도 많다고 하시네요.
전 외국생활을 많이 했는데 외국에서는
못느꼈는데, 유독 한국 나이든 분들이
크락션 울리는걸 기분나빠하시더라구요.
나 여기있으니 조심하라는 뜻도 있는데
노인네라면서 거기다 뭐한다고
같이 욕지거리야...
근데 그 상황에서 제가 그런 욕 먹을만한
잘못은 안한것 같네요.
욕 먹는데 웃어른 공경해드려야해요? 이건 뭐 지나가는 노인이 자기 자식 뒷통수 때려도 일단 존중해 드려야 하는 그런 자세인 건가?
빵!!! 하니까 어르신이 쌍욕날렸다잖아요 애초에 빵 을 유도한게 어르신인데 나이쳐먹은게 벼슬도 아니고 위험한 행동해거 조심하라고 빵한건데 뭐 잘했다고 쌍욕날립니까 나이많으면 그래도 된답니까? 글좀 차근차근 읽어보고 댓글답시다
애처럼변한다고합니다 시선도 좁아지고
행동반경도 굼뜨고 그냥 아버님 어머님
이라고생각하고 여유가지고 운전해요
나이 먹어보니까 노인분들 왜그러는지
아주 쪼금 이해가는데 나도 나중에
저러지말아야겠다 생각은하지만
밖에서들으면 진짜 씨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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