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몸만 건강한 돈도없는 개흙수저인 저한테 시집와서 결혼 할 때 변변한 예물 못해준게 마음에 걸린다고 시계 사주네요
서울에 내집 한칸 만들겠다고 6번이나 이사다니고 단칸방 반지하 전세 살때도 아빠 쉬라고 여름에도 애 데리고 공원에 나가있고, 자기는 인터넷 쇼핑으로 만원짜리 티셔츠 사입으면서 남자는 밖에서 잘 입어야 한다고 브랜드 옷 사주는 집사람입니다
부자인 분들이 보면 웃으시겠지만 집사람에게 너무 고맙고 정말 너무 좋습니다
헐 제글이 베스트 되어 본 것은 처음입니다
감사합니다
여보 부족한 저에게 항상 고마워요
사랑해
이 시계는 우리집 가보로 할께
뜨거운밤을 보내시겠네여....
선물로 시계 사달라는 거지. 말귀가 안통함.
누군지 말안해도 알겠지?
저랑 동일..
아홉번이사 다니고..중략
형편피니
작년 생일에 대구호이어 지금 님이차고계신거 세일해서 현금265주고
사주더이다.
저랑 어찌 이리 비슷한지
다시보니 차도 쌍용차..
부럽습니다!!
와이프하고 서울에 집잇다는게
서울에 집잇으면 최소 서민인데.
좀 보고 배워라 마눌님아..ㅜㅡ
영원히 간직하고 마음도 영원히~
님의 부러진 잣대와 우동그릇 속 썩은 우동으로 타인을 가르치려 하지마세요.
집사람.마누라.여편내..단어보단
와이프.아내.누구엄마 가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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