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아이들(초1),(유치원5살) 같은반 아줌마들과 술을 내리 너무 매일 같이 연달아 늦게까지 마셔서 남편으로서
한소리 했더니 그게 말이 커지는 바램에 이혼 이야기까지 나왔네요~ 자기를 너무 단속한구요 ㅎㅎ;;
장인어른께서 바로 옆동에 사시는데,뭐가 그리 억울한지 와이프가 장인어른 모시고 오셔서 저한테 이혼한다고 큰소리
치면서 일을 크게 만드네요~ ㅎㅎ;;
그와중에 인천시장,경남지사 후보님 지고 있어서 신경쓰여서 그냥 장인어른과 와이프한테 죄송하다하고 앞으로 맘대로
술마시든지 맘대로 하시고 앞으로 신경 안쓴다하고 잘 마무리했네요 ㅋㅋ,개표결과 역전되길 바라며 개표 방송 계속 응원했는데
결국 두분다 당선 되셨네요 ㅎㅎ^^ 아~~ 기분 좋다~~~
저는 맘 편히 푹 자고 웬수같은 마누라,토끼같은 내 사랑하는 딸,아들 위해서 내일도 산업전선 나갑니다^^ ㅋㅋ ㅎㅎ
저 진짜 못났지요 ㅋㅋ;;
기특하다
그러려니
털어보면
추억들로
만개할듯
항상힘내
그냥 얼마 지나면 제자리로 돌아오리라 희망만으로 ㅡㅡ;;
아니다싶으면 갈라서더라도
고치고사세요
몇배로 아내가 더심하게 거치네요 ㅡㅡ;;
그리고 무엇보다 저는 애들이 우선이라서요 ㅡㅡ;; 실상 제가 화내고 하지만 막상 이혼은
못할거 같아요 애들 땜에.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댓글은 아침이나 봐야겠네
서울이시면 폰 새로해야되서요
막상 이혼 하고 살면 여자만 디지게 힘듭니다
남편이 있는걸 감사히여겨야해요
도대체 아내가 만나는 어느 아줌마들이 그럴까요 ㅜㅜ
다들 남편들 뒷이야기 하기 바쁠꺼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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