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축구 관심없는 1인입니다
국대 세워놔도 누가누군지도 모를정도로 관심없구요
하지만 서로 응원한만큼 실망도 크고 허탈감도 크겠지만
그래도 2경기 남았는데 혹시 또 아나요?
저 또한 지인들과 술집에서 술 마시며 응원하고 아쉬워했지만 안타까운게 응원하던 마음이 금방 변해서 같은 국민인지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Tv보면서 패스를 그렇게 하는게 아니지,슛이 그게 뭐냐?
새끼들 군대가서 존나 굴러봐야겠구만 이런 얘기를 술집에서 같이 응원하며 듣는데 참 역겹더군요
본인들이 얼마나 축구를 잘하는지 모르겠지만 어차피 응원하려고 했던 마음 응원해주고 위로해주면 안되나요?
첫 경기고 전 경기 멕시코가 독일 이기면서 스웨덴 이기지 못하면 불투명해지는 경기지만 그래도 이왕 우리나라인데
믿고 응원해주시죠
방구석 메시,호날두는 다른나라 경기보면서 빙의하시고
우리나라 경기는 그냥 선수들의 아바타는 아니더라도 형,동생,가족으로 빙의해서 응원해보아요
혹시 알아요? 극적으로 16강 진출할지도..
그냥 안타까워서 넋두리하고가니 이해해주시고 서로 얼굴 붉히지는 맙시다
대한민국 화이팅!!!
뭐 더 할말이..
경기 보셨음 아시겠지만..
졌다고 얘기하는게 아니자나요..
졌어도 투지있고 죽어라 뛰고 해야는데..
아휴..어슬렁 어슬렁 뻥뻥.
결과에 승복해야죠 언제까지 실력아닌 아량으로만 응원할수있을까요?
뭐 더 할말이..
경기 보셨음 아시겠지만..
졌다고 얘기하는게 아니자나요..
졌어도 투지있고 죽어라 뛰고 해야는데..
아휴..어슬렁 어슬렁 뻥뻥.
정도껏 답답해야죠ㅜ
혹시모르는게아니고 가망이없음
귀국하는 선수를 총으로 쏜 사건도 있었구요.
어떤나라는 구단의 차량을 불태우고 테러하는 나라도 많은데.....
욕하고 안타까워하는것도 애정이 있고 마음이 있어서니까요.
니미 오늘 술값 아까워요.
그만큼 실망이 크고 기득권들이 문제가 있나봅니다.
순수하게 응원하고 싶습니다. 언제부터 한국 이기길 응원하는게
눈치 볼 일인지 몰라도... 오늘도 내일도 그 상대가 브라질이든 일본이든
2002년 그날을 심장에서 꺼내어 또 응원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