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가스총하나 구입했는데...
리벌버식으로 총소리와ㅏ 함께 나가는..
암튼 그런식인데요..
술집에서 술먹고 주차장가는데...
가면서 대리기사에게 전화하고 차에 안자있으려고 뚜벅 뚜벅 걸어가는데..
꼬마 3명에게 둘러싸여..
제 차앞에서 돈을 요구하네여..
그래서 돈준다고 차문열고 총꺼내서 한넘에게 빵! 쏘니까
바닥에 누워서 안일어나고 고통스럽게 몸을 딩굴거리더라고요
그리고 봤더니 도망갈줄 알았는데
꼬마 하나가 칼을 꺼내들더라고요.. 우리 애기때 가지고 놀던 맥가이버칼...
그래서 다시 가까이 오길래 한넘에게 빵!!
그리고 한넘은 도망가고...
2넘이 쓰러져서 막 울면서 딩굴거리는데..
이거 어떻하지 어떻하지 하다가...
사실 이런 상황은 처음이라..
가스총구입한지 2년이 넘었는데..
실전에서 처음 쏴보는지라..
발 동동구르고 있는데..
그렇게 정신 차려보니까 지역 사람들 다 모인듯.. 여기 저기서 창문 열고 다 바라보고 있고
주변에 사람들 진짜 한 80명은 모인듯...
총 소리가 크거든요...
암튼 뭐 저사람이 저사람들 총으로 쏴죽였냐는둥..
이런 저런 이야기 들리고...
그러다가 경찰차 4대 오더군요..
어떤 넘이 사람 총으로 쏴죽인다고 신고했나...
그리고 봉고차2대 더오고...
완전 영화배우된 ^^;;;
쪽팔려... ㅜㅠ
그렇게 경찰서 가서 조사받고
그쪽에서 칼들이대고 금품요구해서
할수없이 자기방어 의미로 사격했다고 진술하니까
경찰관이 정말 잘 했다고 정말 잘 했다고 아주 시원하게 큰소리로 저를 칭찬? 해주더군요... ^^;;
그렇게 경찰서 나와서 요래 저래 있다가 다음날 합의하자는 전화가 왔는데...
이거 어떻게 합의봐야하나요?
사실 타친곳은 하나도 없구요..
사실 칼로 그쪽에서 저에게 경고는 했지만
애기때부터 복싱을 배워서 (10년)솔직히 뭐 심적으로 놀라거나 그런것도 없고요...
솔직히 와이프가 사람 때리지말고 이거 쏘라고 사준거라 가스총을..
그래서 시험삼아 가스총 쏴본건데... 속마음은 그런데..
그쪽에서 합의해준다고 얼마면 합의할꺼냐고 그러는데..
합의를 해야하나요?
아니면 그냥 합의 안하고 그냥 있을까요?
상관없죠?
합의해봐야 300만원 이상은 못받겠죠?
그럴것 같으면 합의안해주고 그냥 있으려고 하는데...
그 썩을넘들.. 징역 이빠이 살란가요?
어떻게 해야하지?...
생각보다 가격이 싸더군요..
영화에서 형사들이 들고다니는 딱 그 총이에요...
소리가 꺼서 뽀대도 나고.. 뭐 드라마에서 나오는 하얀 연기나오는 그런 총은 아니고요.
빵과 동시에 엑? 뭐 그런게 나가더라고요... 암튼 한방 놨는데 뒤진다고 딩굴거리고 하는거 보면 위력도 상당한듯하더군요... ^^;; 암튼 그 상황에서 어지간하면 저도 그냥 때렸을꺼인데.. 가스총을 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 암튼 합의 할까요? 말까요?
저도 구입한지가 벌써 5년이 되가는데
1년마다 총알 바꿔야한다는.... 한발당 1만원꼴..
총기만드는 회사에서 직급이 좀 높아서 시중가 절반가격으로 구입가능합니다
저도 절반가격에 구입했구요.. 총알도 5천원에서 6천원입니다.. 암튼
업자를 통해 쇼부치면 20마넌정도면 삽니다...
합의 하세요 ^^ 좋게좋게 새해인데 악감정까지 가질 이유가....
적당한선 한 이백?에서 처벌을 요구하지 않는다 진술 하는게 조을뜻 하나
그 씨발 강도 세끼들 한 십년은 깜방 살아야 될 정도로 죄질 나쁘네요 님 와이프 혼자 있을때 그런일 당했다고 생각해 보세요 아주 죽여버리고 십겟죠 괜히 승질나네요
낚시 사진은 진짜 아무 생각없이 쏘가리 사진 올린거임...
중부서에 전화해서 은행동 흉기 사건 물어보세요...
진짜임... ^^;; 완전 황당...
만약 저상황에서 패버린다면 것두 자기방어인가요?
01192852242@한메일 입니다..연락처라도 남겨주시면 연락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