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심에 경기를 볼 예정이지만 기대치는 최하입니다.
물론 기적이 일어나서 극적으로 16강 올라가는 결과가 나온다면 기분 최고겠지요
아니...꼭 16강에 진출하지 않아도 독일전 졌잘싸를 시전한다면 지금까지의 모든 부정적인 시선들이 없어지겠죠?
그렇게 된다면 축협적페 갈아엎는건 어려울거 같아서 그건 또 싫고..
사실 일본경기 볼때도 그랬네요
일본이 16강 올라간다면, 비교 당하게 되는 한국축구의 축협이 뭔가 달라지겠지만
막상 일본이 첫승하고 16강의 가능성이 커지니 또 기분이 뭐 같습니다.
조울증도 아니고, 참 아이러니 하네요
그냥 세계 최고 수준의 독일 축구를 보고 싶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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