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공공기관, 공무원 집단들 입주)에서 3년간, 공공사업 18년째 일하면서 목격한 점.
1. 근태 : 대체로 출퇴근 시간은 준수 잘됨(요즘 지문인식이라..짤없음 ㅋ)특히, 6시 정시 퇴근은 확실함.
2. 업무시간 : 하위직위주로 업무량은 많은 편, 그러나 7급초과(공무원 기준) 직원들은 대부분 거의 한가함. 하루하루 시간 때움.
가끔 시즌을 타는 업무때는 어쩔 수 없이 열일함... 윗선에 보고해야하기에.. 그러나 동시에 밑에 직원들 졸라 쪼음..
3. 점심시간 : 지금 유게에서 핫이슈인 점심시간... 다년간 목적한 '팩트' 들어갑니다.
- 공공기관 : 오전 11시 갓 넘으면 슬 움직이려함, 11시 반 달려나감. 구내식당 또는 근처 식당가...
오후 1시 갓 넘어서 커피하나씩 들들 실실 쪼개며 들어옴.. 이게 끝이 아님...ㅡㅡ;
양치, 잡담등으로 약 30분 허비... 오후 1시 30분쯤 자리에 앉음....
그래도 일은 안함... 인터넷, 쇼핑몰 등.. 열라 돌아댕기다가 오후 2시쯤 일좀 해볼까 함...
- 공무원 : 특수 직종 빼고 공공기관과 거의 같음..
---> 정말 몇년을 지켜봐도 변하지 않음...... 일반 민간 직장인들은 허탈할 정도임....
현직에서 나름 열심히 하는 공공기관, 공무원 직원들도 있음... 그러나 너무 극히 일부임...
나역시 진보를 지향하지만 공무원 증원은 약간 회의적임.
차라리 공무원들의 업무를 집중 분석하여 잉여 인력을 전환 시킨 후 모자라면 뽑아도 충분할 듯..
또한 공무원노동조합들이 주장하는 것들은 일단, 지들 먼저 똑바로 하고 지들 목소리 내던지... 제발 제식구 감싸기 그만하길..
왜냐면....... 니들은 국민의 혈세로 월급받고 살잖아~~~양심도 없냐???
저는 공공기관인데
12시 땡하고 나갑니다 ㅠㅠ
차부장급이 되야 50분정도에 그것도 약속있을때만...?
어딘가여 ㅠㅠ 나주?????
저희는 안그럽니다 ㅜㅜ
다른 회사분들 안하시는거 아니잖아요 -_-;;
공공기관이나 공무원이 보배 잠깐 하는게 큰 문제인가요 으흐흐흐
민원 응대 소홀한 적 없습니다.
항상 명찰 패용하고 근무시간 점심시간 칼같이 지키구요...
"현직에서 나름 열심히 하는 공공기관, 공무원 직원들도 있음... 그러나 너무 극히 일부임..."
11시에 나가서 2시에 들어온다더만
집중시간 이라구요 쀅엑
년말 성과금은 왜 주는건가요?
세금 아껴 써서? 세금 잘 걷어서?
이해가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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