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25
페미니스트 은하선(30)씨가 최근 남성 혐오 성향의 인터넷 커뮤니티 '워마드'의 성체 훼손 사건을 비판했다.
12일 은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네이버 실검 1위를 했다. '워마드의 성체훼손 사건' 이전에 '은하선의 십자가 딜도 사건'이 있었다며 언론들이 앞다투어 기사를 낸 덕분"이라며 이번 사건에 대한 언급을 시작했다.
그는 "'워마드의 성체 훼손 사건'을 보면서 내가 말할 수 있는 건, 의미없이 내뱉는 욕은 의도조차 망친다는 이야기"라며 "솔직히 의도가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천주교 내부의 여성혐오를 비판할 의도가 정말로 있었는가. 그저 뭐라도 욕하고 싶은 본인의 마음과 파괴본능을 구겨진 포장지를 가져와서라도 포장하고 싶은 건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그는 자신을 모태신앙 천주교 신자이자 미션스쿨을 다녔다고도 소개했다. 은하씨는 "교회를 비판하는 것은 신을 비판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비판을 받아들여야 교회는 성장할 수 있다. 그러나 비판은 의도가 분명할 때만 의미가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5월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열린 ''EBS 까칠남녀' 폐지 인권침해-차별 국가인권위 진정 기자회견'에서 은하선 작가가 손팻말을 들고 있다
ㄱ ㅐ 극 혐
이분은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건지 생각이란걸 아예 안하는듯.
누군가 이야기 했다.
남을 망칠려고 했음 지 인생도 걸어야 한다고. 기억해라 21세기 최고의 명언이다. 에이 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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