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무 생각도 하기 싫을때 게임을 합니다.
최근에 주로 하고 있는 게임은 블래이드&쏘울 인데요.
게임을 좀 하시는 분들은 다 아시는 좀 오래된 게임입니다.
오래된 게임이라 사양을 타지도 않고, 무엇보다 무료가 되어서 그냥 접하기 좋아요.
그래도 국내 최고의 게임업체꺼라 키우고 돌아 다니는 맛은 쏠쏠합니다.
블소의 장점은 좋은 타켝감과 카툰과 실사를 섞은듯한 유려한 그래픽이죠.
원래는 게임 스토리가 장점이였는데, 오래전 작가가 교체되면서 엉망이 되긴 했지만, 그래도 몰입감은 있고요.
마침 여름시즌이라 비키니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아무리 남자들이 여캐 만들 때 허리는 - 로 다 땡기고 가슴은 +로 다 땡긴다 하지만 이건 비율이 거의 괴물급이네요;
캐릭터 만드는 재미는 역시 검은사막이 갑인 듯
검사 좀 해보다가 캐릭에 매력을 못느끼겠어서 접었거든요.
유저들이 더 섹시하게 만들어 게임한다고 장사가 더 안되는것도 아닐텐데요. ㅋ
많은분(거의 대부분)들이 MMORPG에서는 검사를 최고라고 하시더군요.
아이온 시들해질 때 블소 나와서 기대했는데....똥망.
블소 잠깐 맛본 유저들 다시 아이온으로 유턴.
베타소개하던 동영상은 당시에는 충격적인 그래픽 수준이라...
한참 잊고 있다가 작년쯤부터 하는데,
그냥 욕심내서 스펙 올릴려고 애쓰지만 않으면
그냥 할만해요. 결국은 어떻게든 돈을 쓰게 만들지만요. ㅋ
NC꺼는 스펙 올리기 싸움에 말려들면 끝장입니다.
저는 파티도 전혀 안하고 혼자 놀아요.
어울리면 경쟁하게 되고 게임내에서도 스트레스를 받게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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