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넘나 더운관계로 인테리어용으로 놔두던 에어컨을 24시간 가동하기로 결정, 1등급 인버터라는걸 믿고 풀 가동하고 있습니다.
예전 구형에어컨 쓸땐 여름에 잠깐잠깐 돌리는데도 전기요금 20만원 펑펑터져서 조마조마 했었기에 조금 불안한 감도 있었는데..
일단 기종은 갓쥐 휘센 1등급 인버터이고..
28도 절전모드 고정에 풍량은 중, 선풍기 1대와 서큘레이터 1대 동시가동으로 집 비울땐 선풍기와 서큘은 끄고 에어컨은 그대로 돌려놓습니다.
몇일 째 돌려본 결과 3시간 돌리고 끄고 또 돌리고 하면 엘로 7Kw정도 먹는데 그냥 안끄고 24시간 쭉 돌리면 약 5Kw 정도 먹네요.
저희 집 평소 사용량은 월 120KW정도였으니 여기에 5kw X 30하면 300Kw 이고, 합산 420Kw면 8만원 돈이니...
아침에 일찝 집을 비울땐 끄고 그렇지 않고 6시간 이내로 집을 비울 경우엔 걍 틀어놓는게 더 적게먹네요.
혹시나 이 더운날에 전기요금 무서워 고생하시는 분이 계실까봐 걍 정보공유 차원에서 글 씁니다ㅎㅎ...
술 한잔 덜 먹고 시원하게 삽시다..ㅎㅎ
이제는 사람부터 살고보자네요... 전기세는 나중에 생각하는걸로...ㅠㅠ
술한잔 덜마시고 시원하게 삽시다. ㅋ
1등급이라 그런지 전기세 8만원인가밖에 안나왔어요..
150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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