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스무살 대학생입니다ㅎㅎ 오늘 영풍문고(교보문고 같은거)에 책구경하러 갔는데 구경하고 있는데 갑자기 어떤 누나가 와서 자기가 지금 대학교 졸업하고 대학원생이라서 논문쓰는거 때문에 뭐 질문 친구나 가족등등 하고 누구하고 유대감을 많이 느끼냐? 같은거 묻고 저보고 맏이냐 여자친구 있냐 평소에 성격물어보고 뭐 반전매력이 있는거 같다고 하고 그리고 나중에 뭐 작성 부탁한다고 번호 쫌 알려달라해서 알려주고 나중에 시내(번화가)나오면 연락해달라거나 자기가 한다고 하고 끝났는데 뭔가 찝찝하고 이상하네요ㅎㅎ형님들이 보기엔 뭐 같나요?? 제가 너무 순수한건가....아니면 너무 의심이 많은건가요...
세상엔 공짜는 없다....누가 공짜로 뭘준다하면
그것만 조심하면 된다....
이해안되겠지만 그냥 외우세요...
공짜는 없어요....
아시겠죠... 따라해봐요...
뻔하지않나요?
세상엔 공짜는 없다....누가 공짜로 뭘준다하면
그것만 조심하면 된다....
이해안되겠지만 그냥 외우세요...
공짜는 없어요....
아시겠죠... 따라해봐요...
여자니까 혹시라도 어떻게 한번 안될까하는 바램에
끝까지 다 듣고 연락처준거 아닌가요..ㅋㅋㅋ
뭘 훔진것도 아니....아...님의 마음을.....훔쳣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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