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글이 구라라는게 학업에만 매진했으면 4년제 국립대학에 전액장학으로 갈수있음 but 전문대학 장학생은 진짜 개나소나 다 함. 고로 공부안하거나 못하는 스타일. 상견례에서 얘기 다 된 부분을 언급했다는건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다는거임. 아무리 아들이 설명해주고 이해시켰다해도 부모님 마음은 다름. 부모님 욕하기전에 왜 좋은 날 그런 얘기까지 할수밖에 없었을까? 생각해보면 답나옴. 결국 돈 문제
결혼 아직 안한 총각들아.
상견례할때 분위기 모르면 아닥해라.
초긴장 상태에서 밥이 어디로 넘어가는지도 모른다.
근데 여성분이 저렇게 반응했다는건 남자쪽 어머니가 엄청 무례하게 말한거 맞다.
말실수 조금 했다고 자리 박차고 나오는 자리가 아니란 말이다ㅉㅉ
번외로 결혼은 거의 비슷한 집안끼리 해야 조용함.
빈부격차가 심할수록 무조건 싸움나게 되어 있음.
드라마에서 흔녀가 재벌 남자랑 결혼한다?ㅋㅋ
뒷얘기까지 만들었으면 그 여자는 시달리고 뽂이다 이혼 당한다.
현실이 그렇다.
아는 여자 동생이 있음. 집이 엄청 부자입니다, 아버지가 돈을 무지하게 벌어 들이는 집입니다. 맏딸에 애지중지 키우는게 보입니다. 심지어 딸이 의사입니다. 그런데 사사건건 연애에도 간섭을 합니다. 좀 심하다 싶었습니다. 아무리 딸이 이뻐도 본인의 의사가 중요한게 아닌가하는... 여러남자 인사시켰다가 모두 퇴짜를 맞았습니다. 왜저래.. 이러는데 어느날 평범하고 크게 내세울거 없는 남친이 생겼네요. 인사를 시키겠답니다. 피식 비웃었습니다. 그 멀쩡한 남자들 다 팅겼는데.... 지인을 통해 남자 배경을 알아봤습니다. 큰 반전을 기대하며.... 충격적이었습니다. 보모님에 남동생 한명.... 그리고 본인과 고모 식구들... 모두 한집에 삽니다. 그리고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 식구는 지체 장애인입니다. 생활이 가능하긴 하지만 성인의 정신은 아니라는 얘깁니다. 남자는 인사를 갔고 몇달후 결혼 날짜까지 잡고 상견례도 잘 했답니다.
여자 보모님은 그러한 환경에서도 곧게 선하게 자라고 생활하는 남자가 그 어떤 재력을 가진 사람보다도 딸을 주기에 안심이 되더랍니다. 그분들께 돈보다 딸을 행복하게 해줄 사람이 필요했던겁니다.
지금은 결혼해서 알콩달콩 잘 사네요. 애기도 낳고....
이런 상식이 없는 집안이라면
안 엮이고 걸른게 다행 ~
사랑하는 사람이 저렇게 상처받는데 집나와살아야지
안봐도 비디오에요.
집에 와서 대판 싸우고. 뭐 아들 잘못 키웠대나?
저도 이러기 싫었지만 왕래 안합니다.
재산이 많으면 없는것보다 낫고 뚜렷한 직장과 사업장이 있다면 그또한 그러지못한것과 비교되지 않을 겁니다
그러나 그런것에 집중하여 그 가정의 가풍과 개인의 인성이 잘못되여 있다면 전자의 것들은 모두 부질없는 것임을 알아야 됨니다
결혼은 개인 당사자만의 결혼이 아님니다 배우자의 가정과 우리가정이 가족으로 인정되는 것 입니다
작금의 젊은이들은 젊은날의 사랑만으로 결혼을 유지 할 것 이라고 믿지만 그렇치 않습니다
윗글의 내용으로만 판단 한다면 결혼에 이르지 않는것이 적절해 보입니다
그러한 부모의 숲에서 자란 사람이 가식을 바탕으로 접근했을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저도 늙어가는 모양 입니다
요즘 젊은세대와 서로 반하는 생각이 조금씩 늘어가고는 있다만 "왕대나무숲에 왕대 나는법 입니다"
용기를 드립니다
못나도 부모는 건드리면 안되는건데
상대측 부모가 어리석음을 알겠지요
기운내시길
남혐글 올리는 애들도 워낙 많으니...
근데 뭐 워낙 상식이 없는 세상이라
그런집에 시집 안간것도 복이지
축하합니다!!
부모 타이틀 달고 유세좀 그만하자!
그래봐야 같은 인간이다 그리 더 잘난것도 없으면 서리
상견례할때 분위기 모르면 아닥해라.
초긴장 상태에서 밥이 어디로 넘어가는지도 모른다.
근데 여성분이 저렇게 반응했다는건 남자쪽 어머니가 엄청 무례하게 말한거 맞다.
말실수 조금 했다고 자리 박차고 나오는 자리가 아니란 말이다ㅉㅉ
번외로 결혼은 거의 비슷한 집안끼리 해야 조용함.
빈부격차가 심할수록 무조건 싸움나게 되어 있음.
드라마에서 흔녀가 재벌 남자랑 결혼한다?ㅋㅋ
뒷얘기까지 만들었으면 그 여자는 시달리고 뽂이다 이혼 당한다.
현실이 그렇다.
하늘이 도우신것임.
저런 집안에 시집가면 평생 불행했을테니 한번의 상처로 퉁치세요.
혹시라도 결혼이라도 했음 고부간 갈등에 못 버텼을 듯...
인성이 글렀구만
하물며 인성이 저정도라면 절대 ....
부모랍시고 저러고 있으니...ㅉㅉㅉ
맘 아프시겠지만 더좋은사람 만나세요..남자도 성품이 바른사람은 아닌거 같습니다. 제가 그남자 였다면, 제가 먼저 그자리에서 장인어른께 무릅꿇고 사죄드렸을겁니다. 제 부모님 앞에서요.
나도 자식 결혼 시킬때 되었지만
저따구로는 안한다
세상에 겉모습 보다 중요한게 마음자리고
돈보다 중요한건 셀 수도 없을만큼 많다
글쓴분 잘하셨습니다
앞날이 불보듯 보입니다
사람사는집에 시집 가실겁니다
짐승사는집 말고요
화이팅~~~~^^
아니 자식새끼가 지 인생 지가 알아서 해야지 뭘 부모들이 이런 사람 만나지 마라 저런 사람 만나지 말라 그러는지. 내가 봤을때 이건 부모들이 자꾸 월권을 해서 생기는 일이여
집안 어른을 존중은 하되 복종은 하지 말라 이거여
잘못된 인연을 만나서 살아가야 하는 것도 고통입니다. 그런걸 미리 방지했으니 좋은 일만 있으시겠네요.
엄마가 판 깼네
이상한 걸로 나가리 될 뻔 -_- ;;;
지금도 집사람과 그때 생각하면 땀나요~~ ㅋㅋㅋㅋㅋ
여자 보모님은 그러한 환경에서도 곧게 선하게 자라고 생활하는 남자가 그 어떤 재력을 가진 사람보다도 딸을 주기에 안심이 되더랍니다. 그분들께 돈보다 딸을 행복하게 해줄 사람이 필요했던겁니다.
지금은 결혼해서 알콩달콩 잘 사네요. 애기도 낳고....
남자가 자기 결혼할여자 부모를 저렇게 모욕당하게 가만뒀어?
아무리 엄한집 자식이라도
결혼할정도 성인이면 부모에게 할말은 해야하고 저정도까지 가기전에 중간에서라도 자기가 끊었어야지
남자가 그정도 결단력도 없이...
더 사랑하고..
더 아껴주고..
시댁과 친정에 두루두루 잘 챙겨줄 그런남자 만나실듯..
백프로에요.
이런 글 볼때마다 예전에 상견례 준비하다가 파토난 아가씨네 부모님 생각이 남...
내 자식이 결혼할 생각이 든 상대라면 상처받지 않게 더 조심히 위해저ㅜ야하는데..
부모된 입장에서 그게 쉽지 않은건지.. 상대 부모님을 주제로 상처주면 평생감.. 그러지맙시다.
결혼은 반대해도 인성 밑바닥은 보이지 말아야지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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