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맘카페의 공지사항 중의 일부인데... 좀 특이점이 온 상황이라... 형님들의 생각이 어떤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ㅋㅋㅋ
어느 맘이 새우를 사고 싶은데, 차가 없는 상황이라 새우를 파는 곳까지 가서 살 수가 없는 상황.
그리하여 새우를 대신 사다주시는 분께 새우가격은 물론이고 그 가격에 왕복 30km이상을 움직여줬으니 웃돈을 얹어서 줌.
그런데, 웃돈을 얹어줬다고해서 배송을 해 준 사람이 장사를 한다(?)는 특이한 논리가 발생함.
왕복 30km이상이면 적어도 도로교통상황이나 도로의 상황을 봤을때 새우를 파는 곳의 위치 등 이런 부분을 따지고 봤을때
적어도 1시간 이상의 시간이 소요가 된다고 했을때, 왕복 30km 주행간의 기름값이라든지 시간을 투자해준 댓가로나 뭐가 됐든
도의적(<- 이게 맞는 표현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으로라도 최소한 일부 수고비를 주는게... 장사인건지....
배송을 해주는 사람이 배송료를 달라고 한 것도 아니고... 구매를 하겠다는 사람이 배송료를 주겠다고 한 겁니다 ㅋㅋㅋ
형님들의 생각은 어떠하신지가 궁금합니다 ㅋㅋ
저는 장사라고 생각을 1도 안하거든요? 그냥 서로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1. 배송료를 받았으니 장사가 맞다.
2. 사람 사는 사회에서 최소한의 배려가 맞다.
이게 한두번이면 그냥 재능기부인데.. 만약 건수가 많아지면 문제가 생길 소지는 있죠.
그래서 카페 운영진 차원에서 미리 예방하는 것 같네요.
두명다 충족시 않을시 새우는 부폐한다
어제 한팩팔면 500원남는5000원짜리고기 5백원만 깍아달라길래 설명을 해드렸지만
막무가내로 안깍아주면 안산다고 실갱이하다가 결국은 안사고 간 아줌마생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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