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하는 마음에, 보배 유게를 위하는 마음으로 몇 글자 남깁니다.
보배의 '유게는 사랑'이란 말이 있듯이,
세상을 바꿔보겠다는 일념으로 좋은 글을 올리시고, 댓글을 다시는 회원분들이 많으십니다.
참 좋고, 그 가운데에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그런데, 일베성 댓글이나 기타 의도적인 글들이 넘쳐나는 것도 사실이고,
이는 그 주된 목적으로 '보배 유게의 이미지 훼손'과 '분란 조장'으로 볼 수 있습니다.
즉, 적폐들이 의도적으로 댓글단을 운영하여,
보배의 파급력을 와해하려고 진행하는 의도된 행위일 수 있습니다.
최근의 전략을 보면, 팀플레이를 하는 것도 관찰되고 있으며,
정상회원인척 위장하는 사례도 많습니다.
물론, 반대되는 의견이라고 무조건적으로 일베나 댓글단으로 몰 필요는 없습니다. 그래서도 안 됩니다.
다만, 적어도 우리 회원들이 댓글단이나 일베의 의도에 이용당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의도적으로 주제가 정해진 글을 올리고, 초기 댓글을 달아서, 댓글여론을 조작합니다.
이러한 의도에 휘말려서도 안 되고, 선동 당해서도 안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은, 바른 생각과 기준으로 댓글을 다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유머와 위트, 그리고 약간의 양념이 섞인 표현 정도는 유게답게 얼마든지 자유롭게 적용될 수 있겠습니다.
예를 들어, 머리채 사건을 보겠습니다.
1) 대낮의 주취자는 외형적으로 본인의 잘못이 큽니다.
(다만, 외압에 의한 주취 가능성도 있으니, 신중할 필요는 있습니다.)
2) 경찰이 주취자를 응대하고, 안전을 위하는 대응은 절대 나쁘지 않습니다. 고유의 업무입니다.
3) 고유의 업무를 진행함에 있어, 교범대로 따라야 합니다.
(다만, 한국의 교범의 상세함 등이 부족합니다. 사례별 교범수립이 절실합니다. 그에 맞는 지원도 당연히 있어야 합니다.)
4) 이번 사건의 경우, '글러브'를 지원해줘서, 지정된 색상의 글러브를 꼈을 때,
그 글러브는 주취자 등을 인도할 때 신체접촉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끼는 장갑임을 교범에 적시한다면,
문제의 소지를 줄일 수 있지 않나 아이디어 제안합니다.
5) 미국과 마찬가지로, 경찰관 1인 마다 블랙박스를 지급해서, 모든 정황이 녹음 녹화되도록
제도적으로, 기술적으로 지원해줘야 합니다.
안타깝습니다. 다만, 외형적으로 봤을 때, 머리채를 잡은 경찰관에 관한 영상을 봤을 때,
머리채를 잡힌 여성이 고개를 앞뒤로 흔들어서 그리 보인 것인지, 경찰관이 머리를 흔든 것인지는
영상만을 봤을 때에는 정확히 우리가 확인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번 사안에서 우리들이 요구하고 눈여겨 봐야 할 점은,
'내부 조사를 정확히 진행해서, 머리채를 잡게 된 경위를 파악하고, 문책할 것은 문책하고, 격려할 것은 격려하고, 새롭게 정비할 것은 정비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지나치게 여성혐오 쪽으로 댓글을 달게 되면,
메갈 워마드 일베 등과 동격으로 취급당하게 되고,
그것은 결국 보배 이미지 실추 등에 이용당하게 되게 됩니다.
그냥 '주취자!'에 대한 대응에서 논란이 일어났으며,
머리채를 잡고 흔드는 '것처럼!' 보이는 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경위 파악 및 조사를 해서, 대책을 수립하고 후속조치를 밟는 것에 관심을 가져야겠다.
그리고, 이번 사건을 계기로, 사회 반성이나 제도정비 등의 조치가 따라야 한다.
이 정도 워딩이 적절하지 않나 생각해서 글 올립니다.
유게는 사랑이라 말하며, 세상을 밝게 바꿔보겠다는 의지와 신념으로,
때론 힘내자고 웃자고 유머글을 올리고 공감하고,
때론 정의로 가득한 글을 올리고, 서로 지지해주고, 의견을 교환하고, 수정해주고,
그런 보배가, 유게가 좋아서 글을 올리는 점, 이 글을 보시는 회원분들께서 잘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휴가 시즌의 마지막 주말, 잘 마무리하시고,
월요일부터 힘찬 정진이 이어지기를 인사드립니다.
화장때문에,
그래서 뒷머리채 잡아서 머리를 세웠습니다 그랬더니 숨소리가
쌔근 쌔근 ,, , 하...#~#₩%
머리의 피가 해산 하더니 다른데로 집합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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