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이면 2019년, 대한민국 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대한민국의 여성가족부라면, 마땅히 '독립운동가 방순희 선생'을 기념해야 할 것입니다.
여성가족부의 존재가치에 대해 심각한 고민을 안고 있는 국민을 위해서라도,
최소한의 양심적 역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대한사람 모두가 사회역할을 분담하고 책임질 수 있을 때,
비로소 이 땅에 권리가 인정받고 진정한 양성평등을 실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성이란 이유로 기준을 완화해선 안 됩니다. 차별입니다.
대한여성이라면 잘 할 수 있습니다. 나라를 되찾기 위한 독립운동에 동참한 선열의 혼이 아직도 살아 숨쉴 수 있습니다.
군복무 또는 대체복무 참여, 회사업무 중의 고른 업무 분담,
채용 기준의 동일 적용 등, 대한국적의 대한 사람은 누구나 차별을 받지 아니하고, 기회가 주어지고,
헌법에 근거한 동일한 책임을 지고 권리를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대한사람은 남과 녀, 녀와 남을 가리지 않고, 할 수 있습니다.
턱걸이도 잘 하는 소방관이 될 수 있고, 위급에 처한 군동료를 마땅히 업을 군인이 될 수 있습니다.
We do it, together!
'Weditt', 위딧 운동을 통해, 사람 사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 봤으면 합니다.
공평하고 공정하고 바른 세상을 함께 만들어 봤으면 합니다.
끝으로,
위키백과의 내용을 발췌해서, 방순희 선생의 걸으신 길을 생각해 봅니다.
'방순희는 국내외 동포 여성들에게 민족적 각성을 촉구하면서 남편 내조에 그치지 말고 독립운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호소했다. 이와 함께 소련 전문가로서 주중소련대사관을 상대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국제적 승인을 얻기 위해 외교적 노력을 활발히 전개했다.'
제목에서 건국이라는 표현은 좀 아닌 것 같습니다.
국호와 정권은 바뀌었어도 진정 나라의 주인인 한민족이 이 땅의 주인이 아닌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수정했습니다. 의견 고맙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