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통선 초병이 이렇게 힘든지 몰랐네요.
두돈반 뒤에 타고 지나 다닐때야
그냥 다이렉트로 막 가는구나 했는데
민간인이
초병의 소총을 잡고 흔들다니
그 민간인은 이랬겠죠?
내가 마
느그 주임원사랑 마
어제도 마
사우나도 가고
다방도 가고
노래방도 가고 마
다 했다 아이가
퍼뜩 문 안여나 마
...
그 아저씨 마음을 모르는 것도 아니지만
사단장이 와도 절차가 있거늘..
초병이 일병이라는데 정말 큰일 했네요.
부대 전설로 남을듯 ㅋㅋ
GOP
그리고 민통선인데
민통선 안에도 인가들이 많이 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 근무했던 곳에는 제 기억으로는 민통선 안에는 민가는 없었습니다.
아마 무장공비 때도 민간인 사상자가 나온 곳이라 조금더 철저했을수도 있습니다.
중요한건 그게 아니고~
초병의 소총을 잡고 흔든다는
그분도 그 지역 주민일텐데
총 맞았다는 주인공으로 ㅋㅋ
참 부끄럽네요 ㅋㅋ
사단장 뜨면 초소별로 연락 다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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