횽들 난 장사안되는 자영업하고있어
폐점해도 망할 월세는 줘야되니 그럭저럭 버티고는 있어
하루 일과는 이래
아침 8시 일어나서 애들 등원 시키고
집 대충 치우고 11시에 가게를 나가
저녁 7시까지 가게를 하고
와이프가 일끝나고오면 나랑 교대를해 (와이프는 아침 8시 나가서 저녁 6시까지 일해)
가게는 8시까지 장사라서
그럼 난 7시 30분까지
노래방 알바를 하러가 거기서 새벽 3시까지 알바하는데
횽들같은 외로운 모쏠이 아가씨 부르면
5~6시까지도 일해 ㅠㅠ ( 외롭다고 노래방와서 아가씨 주물럭거리지마)
그럼 집에가서 몇시간 잔후 다시 8시 일어나서 애들 등원 준비
이게 반복 생활이야
이렇게 한달에 150정도 벌어
근데 너무 피곤하고 몸이 힘들어
막내는 맨날 가지말라고 울고
밤에 잘때 나 잠자는 자리 깔아뫃고 거기 누워서 날 찾는데 ㅠㅠ
그래서 짐 다른 투잡 알아보는데
근무시간은 7시부터 12시까지 4일 근무야
물론 시간이 짧으니 수당도 한달에 50이야
돈이 필요해서 일하는거긴 하지만
내가 정신쥴을 놓을것같아서
어떤걸 선택해야 그나마 잘 선택하는건지 의견좀 줘
저 아는체 해주세요
야간 알바 구하기도 힘들어서...
망할 임대료를 잡아야죠 ㅋㅋㅋㅋ
어디 노래방인지 알려주셔야
거긴 안가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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