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파트도 아니고 지어진지 20여년 되었지만..결혼하고 월세 전세로 이사 다니다가 나름 생에 첫 자가로 구입한 아파트 입니다.
층간소음 등 다른 문제는 없지만 윗층에서 이불을 털고 가끔 배란다 물청소를 하는건지 어쩌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진에서 처럼 물이 떨어지고 우리집 베란다까지 들어칩니다.
사진은 못찍었지만 이불털때는 먼지가 우리집 베란다로 들어오는게 했빛에 보일때도 있구요.
이럴때마다 올라가서 말하고 싶지만 와이프는 싸움날지 모르니 그냥 참자고 하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하소연 해봅니다.
옛날부터 다 해왔던건데
담배도 아니고 너무 예민하시네요
물이 우리집 베란다로 들어오는데..빨래라도 있었으면 다 젖었겠지요
베란다물청소는 베란다밖으로 고개 내밀어 윗집 쳐다보며 소리칩니다. 밑에집에 물들어온다고 베란다문 닫고 하시라고. 그랬더니 그후론 문닫고 하시네요
말했다가 이웃간 감정상할까봐 말도 못하겠고..
님 말씀대로 찾아가기가 좀 그렇네요.
아래층 입장에선 성질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청소물이 내 집 창문에 흐르고 튀면 당연히 더럽혀지고.. 담배 연기가 윗층으로 가는것과 흡사한 민폐.. 그래서 난 꼭대기층 아는데, 한번도 물청소는 안함. 그냥 닦지.. 근데, 지역이 어디세요?
이불터는게 오바였군요.먼지가 신경쓰여서요..
만약 밑에집이 천식이나 기관지가 안좋다면?
베란다 청소는 비올때 하는게 기본중에 기본입니다
그리고 먼지? 남에집에들어가도 괜찮으면 담배냄새는 왜모라하는지 윗집도 아랫집도 배려를해야하는겁니다
담배는 앞뒤베란다 열어두면 어디론가 들러왔다가 어디론가 나가겠죠
먼지는 베란다에 떨어지는게 보이니 거슬리네요
세상에는 상식이 모자란 사람들이 많아서 ㅋㅋ
베란다에서 턴 먼지가 다 어디로 갈거 같나요?
아랫집 창문열려있음 다 들어감....
이불 계속 털어보세요.... 얼마지않아 민원들어오고 인상쓰는 이웃주민을 문앞에서 마주하게 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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