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갔다가
호텔 베개가 높았는지 자고일어났더니 목이 잘안돌아가서
통증의학과(?)를 찾아가는데 다른 수많은 병원과는 다르게
상담을 대략 15분가량 해주시면서
업청 세세하게 체크하시더니
잘찾이왔다고 이런 치료 하는곳 흔치 않다면서
치료(?) 를 해주시는
문제가
승모근쪽부터 귀밑에 까지 근육에 주사를 총 10방 이상씩 놓는데
평범하게 주사놓는게 아니라 주사를 놓고 빼는게 아니라 놓은 상태로 둥글게 돌리는데
이때
뭉쳐진 근육을 풀어주는거라고 많이 뭉쳐 있을수록 근육경련이
심하게 나타날꺼라고하는데... 그 경련이 물리치료할때 저주파 좀
강하게 하면 경련오는것처럼 그런 느낌이더라구요
그렇게 10방이상을 놓는데 미쳐버릴뻔 했네요...... 한번씩은 전기
가 올수도있다며(진짜 전기가 아니라 신경을 건들이는걸 말하시는거
같은데) 그런 그곳을 피해서 다른곳에 다시 주사.....
진짜 머리가 감전되는것처럼 생전 처음느껴보는 통증이였네요
책을 보면서 설명해주시는데 원리는 피부층 밑에 근육(?) 부분에
주사를 꼽는데 정확하게 뭉쳐진 근육셀(?) 부분에 놓은게 중요하다
이런 원리인거같은데...
혹시 이런 치료법이 보편적인 치료법인가요????
중요한건 뻐근하게 더 심해진거 같습니다;;;
진료비는 생각보다 적게 이만얼마정도 나왔구요
마취과의원으로 개원 못 해서 그냥저냥 통증을 갖다붙인게 아니고 마취와 통증 전문의가 본래 명칭입니다.
전 족저근막염땜에 통증의학과 같더니 주사한방에 10만원 이상이던대요.
사족으로 족저근막염은 그상태 그대로 더군요.
네이버에 "의학채널 비온뒤" 검색하시어
정형외과쪽 여쭤보세요
거기는 의사가 직접 답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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