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추석선물 사러 갔다가 주차하고 들어가려고 하는데
이쁘장한 여성분이 핸드폰좀 쓸수 있냐고 말을 거시더군요
핸드폰 번호 누르게끔 해서 줬더니
인터넷으로 보험회사 번호 찾아서 전화좀 걸어달라고 하더라구요
삼x화재 라고 하길래 고객센터 연결해서 줬습니다
한참 통화하고 전화기 저 주면서 차 문이 잠겼는데 안열린다네요
시동은 걸려있고 안에 핸드폰있어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키는 손에 가지고 있구요
좀 이상해서 차에 가서 조수석 문을 열었는데 안열리더군요
키좀 줘보라고 해서 열림버튼을 눌렀는데 안열리더군요
고장인가? 하고 안을 봤더니
운전석쪽은 열려있더군요....
운전석가서 문 열었더니 덜컹.. 열리데요? ㅋㅋㅋㅋ
고맙다고 하길래 네~ 라고만 하고
좀 이쁘긴 했는데 곰탕집 생각나서 도망 왔습니다 ㅋㅋㅋ
님 6개월ㅋㅋ
큰일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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