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만원짜리 돈까스보고 생각이 나서 써용.
저는 예전글보면 아시겠지만 음식점하는 사람입니다.
오늘 연휴마지막날이고해서 점심에 와이프하고 초밥을
먹으러 가게근처의 초밥집을 갔는데요..
평일에는 점심을 1인10000원에 팔고 주말과 휴일에는
1인 16000원에 팜니다.
오늘은 휴일이라 16000원×2인 32000원을
결제했어요.
제가 느낀거는 32000원이 너무 아까웠어요..
아시겠지만 초밥은 밥이 뜨거우면 안됩니다. 위에 생선이
올라가기때문이죠.. 밥 잘하는집가면 초데리맛으로도
밥만 먹어도 진짜 맛있습니다. 또한
오늘한밥 같지 않았어요..
밥도 실망했는데 위에 올라가는 재료는 무한리필스시집
보다 못했어요..
들어가기전에 일하는분이 슬리퍼 끌고 인사도 안하고..(
저는 제가게뿐아니라 다른가게가서도 들어가면서
인사합니다) 첨엔 손님인줄알았어요..
종합적으로 봤을때 6개월가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저는 백종원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백종원이 하는
식당은 제 입에 안맞습니다.) 요즘 골목식당보면서
속이 답답했는데 제 업장근처에도 그런곳이 있네요..
아무튼 돈이 굉장히 아까운 하루였네요.. 32000원이면
집에서 족발에 소주몇병값인데...ㅎ
초밥집 초밥 낮에 냉동 새우 냉동생선.... 해동 하는거 보고 초밥 전문점은 안갑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