뭣도 모르고 따라간 곳은 고양이고깃집..
악플무섭습니다. 현지인들과 어울리고 싶고 현지인들이 대접하는 자리라 문화존중(?) 몇점 먹었습니다.
보기 드문 음식이라 사진 몇장 구경하시라고 올립니다.
어느정도 초벌해서 나와요..
게시글을 염두하지 않고 사진찍어서 사진이 저래요
샤브샤브처럼 저런데에 담갔다가 먹습니다.
풀때기는 바나나 꽃이에요..
질겨요..
껍데기가 제일 맛있는거라는데..
흐느적 하는 맛이 아니라 꼬돌꼬돌한 맛이에요
이건 고양이 갈비
다 먹고 죽이 나왔어요..
인삼도 들어가고 맛났는데...
알고보니 고양이 삶은 물에 끓인죽..
고양이죽 ㅠㅠ
화장실가는길에 찍었는데, 다음엔 이걸 먹자 하네요..
이것도 다음에 시식기 찍어볼께요..
위에도 말했지만, 이곳 음식문화라 저도 내키지 않지만 먹었습니다.
이곳은 개고기도 샤브샤브 먹구요..별거 별거 다 먹는데..
유독 한국만 개고기때문에 말이 많나 싶은 생각도 드네요 .
좋은 하루 되세요 ^^
베트남에서는요^^
냥이고기는 무슨맛인가요??
많이 쎄네요 .....
못먹겠네요 ...
저만 먹었어요..
거부하기가 난감했어요..
현지인들이 저 대접한다고 나름 신경쓴 고급 요리였어요.
유난히 지랄하는것 같아 기분이 좋지는 않았는데.
정말 베트남 쥐 고양이 개 염소 뱀 별거 다 먹는데 국제 사회적 이슈 하나도 안되는데
왜 한국만 그러나 했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냥이라고하니 좀 거부감들긴하네요
고양이 고기라고 썼다가 야옹이 고기로 바꿨는데..
후회하고 있습니다.
강아지 고기와 개고기의 느낌 차이때문에요..
의견 존중합니다.
껍데기는 정말 그래요 꼬독꼬독
어렸을때 시장 지나가다가 냄새 맡은적 있는데 잊을수가 없네요...ㄷㄷㄷ
우리나라에도 고양이 먹습니다.관절에 좋다는 말도 안되는 루머 때문에 탕으로 드시는 분들 있습니다.
베트남도 워낙 향신료가 쎄서 냄새는 없어요..
다만
한국은 푹 익혀먹지만
여기는 샤브샤브 개념이라 ㅠㅠ
질겨요.........
신기하고 잼나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