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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진짜 마취 풀리면 차라리 죽는게
나을까 싶을정도로 아픈데ㅠ
살면서 가장 크게 느꼈었던 고통ㅠ
대부분 턱쪽으로 지나가는 신경이 많데요.
위에는 그나마 지나가는 신경이 얼마 없어서
그리 아프진 않다는데 저건 조온나 아플거 같네요;;
제가 의사한데 직접 물어봤던겁니다.
전 아래 누워있는 사랑니 안뽑으면 나중에
생어금니도 뽑아야한대서 어쩔수없이
뽑았었는데 진짜 송장치룰뻔 했네요.
아무리 아래가 더 아프다고한들 저 움짤은 진짜 아래보다 더 아플거 같네요ㄷㄷㄷ
한 100년 뒤 후대들도 현재의 의학기술을 보며 그땐 어찌 살았을까 그러겠죠..
아랫니는 살 째서 조각내서 깊게 집어넣어서 밀듯이 들어내듯 뽑으셨더라고요.
다 뽑고 꼬맸고 거즈같은걸 물고 잤는데도 피가 밤새 안멈췄던
결론은 미백이 더 아팠습니다. ㅎ
정말 바닥 기어다니며 울었죠
그중 2개 매복치,,
걍 참을만하던데ㅎㅎ
원래 나야할 작은어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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