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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졸라 아팠었다
첫번째 여자는 진짜 별볼일 없을때 와서 정말 날 별볼일 없는놈 취급했고
두번째 여자는 6년째 만나고 있는데 아직도 잘 만나고있음
권태기 아닌 권태기 와서 결혼 앞두고도 사실 고민 많이 했는데
내 밑바닥부터 봐온 여자고 한달 150을 벌던 1000만원을 벌던 한결같은 여자라서
내가 이 여자가 아니라면 결혼 못하겠다 생각했음
종나 이뻤는데...
몇년생입니까?
ㅋㅋ
누구인생 조질려고..
가명이지 실명쓰겠수?
내생에 니가 제일 컷었다 그래서 평생잊을수가 없을것 같구나
사실 졸라 아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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